난 스무살 여자. 그 아이도 스무살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잘 맞았어 (만난지 3일됨,아직 안사귐, 그냥서로가너무특별하다고생각하고 우리둘다그걸알아)
우리 둘 다 서로가 신기했어 태어나서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을 둘 다 한 번도 본적이 없었거든
나는 20년살면서 주변에서 항상 특이하다,신기하다,독보적이다 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랑 맞는 남자는 이 아이가 첨이야 모든 게 잘 맞아
근데 난 아직 연애초보라서 이런 게 불안해
뭐 하나라도 틀어진다면 실망의 정도가 클까봐..
그냥 우리만 생각하고 가면 되는 걸까?
얘가 첫사랑은 아니고 나도 연애를 해 본적은 있지만 느낌이 뭔가 달라
원래 연애하면 이렇게 스스로가 특별하다고 착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