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다
15년넘게피웠던 담배도 너랑같은걸로 바꿨다
너가 좋아했던 트레이닝복만 입었다
너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같이보고 즐겼다
모든걸 너한테 맞춰보려 노력햇었다
하나씩하나씩 나는 너에게 맞춰지고
편안하고 아늑했다
그냥 너가 내옆에있다는게 마냥 편했다
그때까지도 나는 그게 행복이라생각했었다
근데 너한테는 그게 불안이고 무심함이였었나보다
내가 맞추고 있었다고 생각했던것들이
나에게 다 이기심일 뿐이였고
당신이 내게 맞춰주려 더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다
난너무후회한다 지쳐가던 네게
왜 서로 힘들면 놓아주자 했던걸까
한번더 믿어달라고 지켜봐달라고
애원하지못했던것일까
왜 더 잘해주지 못했던 것일까
왜 더 믿음을 주지 못했었을까,
너를 보내고 나서 하루하루
아쉬움이고 밤마다찾아오는 그리움에
안먹던 술로 하루하루를 채운다
다시 꼭 보답하고싶다
너에게 받았던 사랑..이젠 내가
채워주고싶다
보고싶다 너무 정말..
다시내게 돌아와준다면..
난 여전히 너를 많이 사랑하고있다고
꼭 말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