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빡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조언이라도 얻을까 싶어 여기다 글씁니다ㅠㅠ
긴 글이 될텐데 얼마나 읽어주실진 모르곘지만...편하게 글 쓰겠습니다.
전 대학생이고 8월부터 자취 시작했음. 자취할 형편은 아니었는데 학생 때 꼭 자취해보고 싶어서 약간 무리한 것도 있지만 집 나와서 너무 좋았음. 알바해서 월세내고 생활비랑 반찬은 집에서 얻어오고 그럤는데 문제는
윗층 맘모스때문임. 레알로 맘모스가 사는 것 같음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발걸음 소리 레알 큼,
근데 진짜 문제는 주인집에 말해도 안되고, 복도에 주인집이 층간소음 주의하라고 써놓아도 안되고 제가 직접 프린트해서 문앞에 붙여놔도 안됨. 오히려 더심해짐. 층간소음때문에 살인 한다는거 너무너무 그럴수 있다는 생각까지 듬...아니면 내가 스트레스에 홧병으로 죽던지
차례대로 얘기해보게씀
주인은 여기 건물에서 안삼. 일주일마다 한번씩 와서 청소하고 그러는데 주인이 직접오지는 않음.
처음에 얘기했을 때 주인집이 자기가 윗층에 전화해보겠다고 함
근데 다음 날 주인이 하는 말이 윗집은 자기가 그런거 아니라고 함. 윗집이 303호이고 3층이 이 건물 꼭대기인데 303호 맘모스는 302호에 사는 학생이 시끄럽다면서 그 사람이 범인이라고 책임 떠넘겼다고 함. 이제부터 303호 사람을 맘모스라고 칭하겠음.
그러면서 자기는 출장도 자주 다니고 일하러 나가느라 집에 없는데 뭐가 시끄럽냐는 식으로 했다고 함. 그때부터 어이가 아리마셍. 지은지 오래된 원룸 사는 사람은 알텐데 방음이 일단 겁나게 안됨. 그래도 윗집소리인지 그 윗집의 옆집소리인지는 구분할 수 있다는 거임.
근데 내가 다짜고짜 시끄럽다고 했겠음???처음에 이사왔을 때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2개월 참았고 찾아오는 친구들, 손남, 부모님 전부 다 이건 발걸음 소리고 윗집이라고 다 그럼.
몇 개월 전부터 5시 35분 되면 진동이 울림 알람인 것같음 그러면 쿵!하면서 일차적으로 소리가 남 그러고 화장실로 몇걸음 걸어가는 소리 다 들림 그러고 준비해서 나갈 때까지 소리 계속 들림
근데 저는 잠 귀가 정말! 없!습!니!다! 한번 잠들면 레알 조올라 잘자서 중간에 방광이 터지겟거나 하는 일 아니면 진 짜 로 안일어남 근데 맘모스 때문에 맘모스가 일어나는 시간에 같이 일어남...^^
고맙다 새벽형 인간 되게 해줘서...
날씨 추워지고 나서 집에서 공부하는 일이 잦았는데 이놈이 퇴근하는 시간만 되면 ㄹㅇ깜짝놀람.
여자라서 혼자사는거 안그래도 겁났는데 큰소리 나니까 이사하고 얼마 안되서는 진짜 개 쫄았음.
이사한지 얼마 안됐을 땐 10시 11시 쯤 아니면 30분 쯤 현관에 이중 문 있는데 드!르!륵!!!!1하고 여는 소리 1차로 나고 쿵.쿵.쿵 존.나 방 걸어다니는 소리 계속 남 그러다가 맘모스가 수면에 드실 때까지 걸어다니시면 소리가 계속 남..^^ 요샌 날씨가 추워서 일찍 퇴근하시는지 9시 쯤 되면 소리남...
집에 오는 사람 열이면 열 이건 윗집이라고 함. 윗집에 옆집도 아래층까지 소리 들림 근데 그닥 큰소리아니고 신경 안쓰임...생활소음은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서 참았는데 며칠 전에 참다 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직접 윗층에 에이포용지에 인쇄까지 해서 친구들 한테 검수까지 받아서 붙임.
왜냐면 주인집이 1,2,3층 복도에 층간소음 유의하라고 안내문 붙여도 안됐으니까!!!!!
아래는 그 내용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학생이고 최근엔 시험기간이어서 집에서 공부하는 일이 많은데 발걸음 소리 때문에 놀라는 일이 많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일이 고되 힘드시니 발을 턱턱대면서 걸으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제 부모님과 같은 이유로 힘드셔서 그러신 것이라면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함부로 글을 쓴 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는데 생활소음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저 또한 조용하게 사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큰 소리가 아니면 잘 들리지도 않고 대수롭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특정 시간대에 이 ‘쾅쾅’하는 소리는 제 방을 울릴 정도로 큽니다.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다들 소리에 바로 귀를 기울였고, ‘이게 무슨 소리야?’ 할 정도였습니다. 또 저는 알바를 가야해서 일찍 자야했는데 열한시쯤에 들리는 쿵쾅 소리에 제가 결코 잠귀가 밝은 편이 아닌데도 잠을 깬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새벽 5시 반 쯤에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원래 아랫집 사람이 아니면 윗집에서 내는 소음이 어떤지 모르는 것이고, 제가 제대로 말씀 드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 모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기분 나쁘게만, 학생이 예민한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양해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부모님께서는 항상 집안에서 덧신이나 실내화를 신으시는데 그런 방법은 어떤지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자신도 모르는 습관 때문에 아랫집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늘 조심하면서도 실내화를 꼭 챙겨신고 있습니다. 제 말씀이 앞으로 지내시는데 불편을 초래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랫집이 느끼기엔 소리가 아닌 소음이 됩니다. 윗집에서는 바닥일지 몰라도 아랫집은 천장이라는 점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또한 입주민으로써 소리에 놀라고, 신경이 곤두세워지는 일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내년에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나는 이제 특정시간에 울리는 소리에 너무 시달려서 아침에 잠도 못자는 마당에 감정이 격해져있음. 진짜 아무소용없겠지만 경찰에 신고하고싶음...층간소음에 제대로 시달렸던 친구말로는 '귀가 트인다'고 표한한다고 함...ㄹㅇ 귀트여서 이제는 너무나 선명하게 모든 소리가 다 들리고 세탁기 돌리는 소리, 물 내려가는 소리 신경 1도 안썼었는데 절래 잘들림...
아무튼 얼마나 감정을 꾹꾺 참아서 글 쓴 건데 이상한 부분 있음?????기분 나쁨?????
저걸 붙이고 다음 날, 어머니가 자취방에 오셨었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이주일 한번정도 일 끝나시고 오시는데 난 그 시간에 학교에 있느라 집에 없었음 10시 반 넘었었음
나는 절대 여기 살면서 아무나한테 문 안열어줌 친구 온다면 연락하고 오고, 택배는 문앞에 두라하고 배달은 친구랑 같이 있을 때만 하니까...
근데 어머니가 누구세요 하면서 나가신 거임. 맘모스였음
...전해들은 말로는 진짜 가관임....인상도 험악하고 덩치도 엄청 컸다고 함 ㄹㅇ맘모스 환생인가... 다행히 엄마가 더 어른이라서 말하는데 예의는 차렸다는데 자기거 엄청엄청 화나서 따지러 내려왔다고 함...
자기가 절대 아니라는 거임 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자기한테 뭐라하냐고 막 따졌다고 함 자기 집 옆집이 시끄럽다고 또 책임전가하고...원룸이 오래되서 복도에서 나는 소리도 다 들리는데 왜 자기한테만 시끄럽게하냐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잠깐ㄴ인데 그거가지고 뭐라한다는 식으로 말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글에 새벽 5시랑 11시라는데 말도안된다는거임. 출근은 8.9시쯤하고 퇴근을 7시 이후에 한다고 했다고함.
그래서 어머니가 기상시간이 언제시냐고 물어보니까 5시 반쯤이었다고함...그럼 맘모스 니가 맞잖아??
내가 진짜 며칠, 몇시인지 자세~하고 세세~하게 썼어야했나...이사하고 9월부터 11시쯤에 소리들렸고 최근에 8.9시부터 소리들렸는데 엄마말 전해듣고 따지고 보니 백퍼센트 윗집사람이 맞는거임ㅋㅋㅋㅋ아진짜 전래 욕하고 싶다 간절히 쌍욕이 하고싶다 자기가 여기서 제일 오래 살았다고 하는데 또 알고보니 1층에서 3층으로 이사간 것이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노답이다...절이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지...진짜 미칠것같음 엄마도 하도 층간소음 심하고 뉴스에도 뜨니까 나 혼자 있을 때 뭔 일 날까 싶어서 그냥 아니었구나 대신 사과드린다면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함...
너무 속상함 그래서 더 화나고 제일 처음에 주인집이 시끄럽다고 전해줬을때도 절라 화ㅈ났다고함...보통 나같으면 어이없다가도 내가 그만큼 시끄러웠나 하면서 조심할 것 같은데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 수 잇음?? 나는 진짜 밤늦게 들어오는 경우 많아서 아랫집에 미안해서 실내화 꼭신고 발 질질 끌고다니는데...그러면서 자기는 발뒤꿈치 들고다닌다고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요??발뒤꿈치 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쿵쿵소리가 나는거죠??????????알ㅈ고싶습니다....비법을 전수해주세요 제발
아 진ㅉ ㅏ어떢하지...그냥 신문에 나고싶다...총으로 쐈으면 좋겠음....아 친구가 해준말이 너무나 딱딱 들어맞고 있음...저런사람은 절대 절대 자기가 시끄러운줄 모르고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는데....내친구는 경찰까지 불렀다고 했음 심지어 걔는 아파트 사는앤데...
아무튼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학생이고 혼자사는거 아는데 밤늦은 시간에 찾아왔ㄷ다는 것에서 화가 그만큼 났나 싶었다가도 솔직히 충격이고 저 글의 어디에서 왜 화가ㅇ났는지 이해를 못하겠음...전적으로 내 기준이지만 내가 생각했을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찾아오더라도 늦은시간에 죄송하다부터 먼저하고 자기가 아닌것같다든지 정도는 말할 수 있지만 그만 큼 시끄러울수도있었겠구나 하면서 조심하겠다고 말하거나...해야하는거 아님???ㄹㅇ 싸이코 맘모스인가....저 글을보고 슬리퍼 신을 생각은 안하고 안하무인 격으로 나를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함...
나도 처음엔 참았음 그래ㅈ 잠깐 이니까! 잠깐 이니까 근데 그 잠깐이 너무너무 시끄럽고 고통스러움...업어가도 모르는 내가 잠을 깰 정도인데...
여기 집 1년 계약했는데 그 전에 나가려면 청소비 6만원 내야함...일단 이사를 가려고함...저런 반응이 너무 충격이어서 어머니가 대신 맘모스 성질 들은것도 속상하고 그렇다고 맘모스 옆집을 찾아가긴 또 겁이남...경찰을 대동해서 갈까 싶다가도 바쁘신 분들 그렇게 하는게 아닌 것 같음....
이런 상황에 6만원 내야함????하......진짜 녹음하면 다 들릴 정도로 크게 소리내는데...일단 잠을 못자니까 사람 미쳐버릴것같음
이제 더 크게 소리냄 더 심해짐....더.....확실히 느껴질 만큼....어머니는 잠귀가 진짜 밝으셔서 이제 저 맘모스때문에 여기만 오시면 맘모스 기상시간에 같이 깨심 죄송해서 집 오라고도 못하겠음..
속시원하게 털어놓을데도 없고 너무너무 화가나는데 어떻게 해야할진 모르겠고ㅠㅠ그냥 하소연 하는거임...너무 길고 문법도 엉망진창 말도 횡설수설했지만.ㅠㅠ너무 답답해서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씀ㅠㅠㅠ맘모스가 소리 낼 때마다 차라리 학교 sns에 주소랑 다 올리고 고발하고 싶다!!!!!!!!!!!!!!!!진짜 어떡하냐 내 귀를 자를까!!!!!!!!!!!니가 아니면 누구니 도대체 그러면!!!!!!!
아무튼 읽어주실진 모르겠지만 한 자라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함.....오늘도 맘모스와 같이 기상해서 빡친마음을 어쩔 줄 몰라 이렇게라도 품...오늘 저녁에도 또 그러겠지...더러워서 이사가는데 이사갈때까지 저럴테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