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좋은 제품으로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 때문에 초록마을이나 올가에서 제품을 많이 사게되더라구요. 이런 반전이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초록마을에서 "우리아이입안애" 유기농 쌀을 구매했습니다. 정말 우리아이입안에 벌레가 있을뻔 했습니다...ㅠㅠ 저는 이 쌀을 이용해 이유식을 한번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두번째 이유식을 하려고 쌀을 딱 오픈했는데.. 쌀에 쌀벌레가 죽어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게다가 냉장보관중이었는데) 너무 깜짝 놀라서 쌀을 좀더 부어보니,,, 뜨아아아아악!!!!!!!! 이번엔 살아있는 쌀벌레가 또 있었습니다. 게다가 쌀의 상태가 다 깨져있고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12월 8일 금요일 저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께서 말씀하시기를 유기농이다보니 보관방법에 따라 쌀벌레가 나올수도 있다면서 그냥 쌀벌레를 빼고 조리해서 먹어도 된다고 하더군요..ㅡㅡ
그래서 제가 저는 아이가 먹을건데... 다시한번 확인을 해달라고 했더니,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하길래 사진을찍어서 보냈습니다..
그 후 몇분뒤에 전화가 와서는 본인이 안내를 잘못했다고, 쌀벌레가 나오면 안되는 제품이 맞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그러더니 쌀벌레를 동봉을해서 우선 초록마을 고객센터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ㅡㅡ
(그당시 저는 이유식을 정성껏 만드는 중이었고 초록마을 쌀의 일부가 들어가서 찝찝해서 전부다 버렸습니다. 그때 제가 만들었던 이유식도 사진으로 보냈습니다.. 다버렸다고)
저는 그 다음주 12월 11일 월요일 오전에 쌀과 쌀벌레를 보냈습니다. 근데 몇일이 지나도 아무런 피드백도 연락도 없길래, 기다리다가 13일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고객센터에서 지금 확인중에 있으며.. 늦어도 15일 금요일까지는 전화를 준다고 했습니다. 제가 확인이 되던 안되던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전화를 달라고 했습니다. 상담원께서 전화를 꼭 주겠다고 했는데 오늘(18일)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만약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막을 수 있었겠죠.
기다기고 기다리다가 일주일이 지난 오늘 점심때쯤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아직도 확인중에 있다고 하더군요.. 확인 되는대로 오후 6시까지 전화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또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 고객센터 마감 6분전인 오후 5시 54분에 전화가 오더니 야간에 생길 수 있는 쌀벌레로 확인이 되었다며 도정 과정에서 생긴것 같다고,, 조취를 하겠으며 저한테 쌀값을 환불해 준다고 하더군요 .ㅡㅡ
제가 처음 연락을 한지 10일이 지났으며 쌀을 보낸지도 일주일이 지났고... 전화를 주시기로 했던 시점에 전화를 한번도 주신적이 없고,, 고객센터를 총괄하는분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이런일로 상급자와 통화는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 쌀벌레를 확인하지 못해서 먹었다가 배탈이라도 났으면 어떻게 했을거냐고 했더니.. 병원 방문을 하시면 치료비 지원은 해주지만 이번 경우에는 초록마을에서 해당상품의 환불이 최선이라고 하네요.제가 그당시 만들었던 이유식 (이미 사진 보내드렸음) 한우 안심과, 브로컬리, 당근, 등 모두 최상급으로 사서 재료를 다져서 넣어서 만들었는데 전부다 버렸고, 시간적인 피해도 입었습니다.
맨 처음에 이 쌀을 사용했을때 일일이 보지 않고 그냥 만들어서 먹였는데..조사결과 도정중에 생긴벌레라고 하오니..벌레가 있는 상태였겠네요. 물론 쌀벌레가 엄청 더러운 벌레는 아니지만... 이제 이유식을 시작한 아기가 먹었을까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초록마을이 유기농제품 및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줄수 있다는 기업 이미지로 믿고 사용 했는데... 이런일이 있고 기사를 더 찾아보니... 2016년도에 가짜 사골곰탕 등 이슈가 많았더군요...
이 글을 보시면,, 이런일로는 연락이 어렵다는 상급자님께서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