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종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최근 절친한 사이인 그룹 디어클라우드의 나인에게 유서를 전달한 것이 알려졌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종현이 진행하던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고정 패널로, 3년간 종현의 라디오에 출연했다.
종현이 세상을 떠난 뒤 다음날 새벽, 나인은 자신의 SNS에 종현이 생전 건넸던 유서를 공개했다. 이 유서에는 그간 종현이 얼마나 마음 고생을 하고 고민이 많았는지 고스란히 담겼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공개한 유서가 알려진 후, 디어클라우드 소속사 대표는 뉴스1에 "종현이 2주 전 쯤 나인에게 유서를 건넸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었다. 나인 역시 종현이 힘들어하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유서를 전달해 나인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종현이 나인에게 유서를 건네며 '자신이 세상에 없으면 공개해달라'고 했다. 나인도 너무 걱정이 돼서 나에게도 유서 전달 사실을 알려왔다"며 "이후 나인이 유서를 받은 후 매일 같이 종현에게 연락을 하며 '나쁜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나인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연락을 자주 하는 것과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종현의 마지막 콘서트날 종현의 가족들에게 유서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전했다. 가족들 역시 종현이 심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 가족들도 그 이후로 더 종현에게 신경을 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인의 상황에 대해 "나인 역시 종현의 비보를 접한 뒤 큰 충격에 빠져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같은 팀 멤버가 나인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갈 줄 알았겠냐?
진짜 비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