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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ㅇㅇ |2017.12.20 02:19
조회 3,868 |추천 0

저는 올해 36살의 9살, 8살짜리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 유부녀입니다.

남편과 결혼한지는 올해 10년이 됐지만 남편에겐 정이 별로 없습니다.

남편은 고지식하고 고리타분한데다 재미가 없는 남자입니다. 남편과 살면서 한번도 재미있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항상 직장 때문이란 핑계로 저와 가족에 많이 소홀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남편과 재미없이 살던 중 얼마전 방글라데시 남자를 만났습니다.

처음엔 무섭고 후진국이란 색안경을 끼고 봤지만 알고보니 다정하고 참 착한 사람이더군요. 그리고 얼굴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눈이크고 정말 잘생겼습니다. 그날 친구를 통해서 만나게 됐는데 어쩌다보니 그와 처음 만나 노래방에서 성관계까지 갖게 됐고 그 이후 쭉 그와 만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방글라데시 남자가 저한테 결혼하자고 합니다. 결혼할테니 남편이랑 이혼하라고 합니다. 사실 저도 남편에게 별로 정이 없고 방글라데시 남자와 살고 싶어서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입니다. 방글라데시 남자가 아이들도 두고 나오라는 겁니다.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방글라데시 남자는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그사람 없으면 못살거 같구요. 부디 도움될만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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