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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거묘 도칠이 17년 12월 겨울

도칠이 |2017.12.20 14:59
조회 14,200 |추천 140

 

 

몇일전에 서울에 눈이 왔음.

.

집사는 화창한 날씨만 좋아함.

그러나,

도칠이는 눈과 비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걸 좋아함.

집사는 눈과 비.. 엄청 싫어함.

.

도칠이와 집사는 취향이 안 맞음.

 

 

 

 

아무도 밟지 않은 쌓인 눈에 도칠이 발가락 한번만 찍길 바랬으나,

도칠이는 무작정 밟음.

 

 

집사가 도칠이 말렸음.

 

 

 

 

 

 

 

도칠이는 발이 꽤나 큰가 봄.

고양이 발크기가 아닌것 같음.

 

 

 

도칠이 모서리에 누워 그루밍 중임.

 

 

 

집사 발가락이 도칠이를 건듬.

 

 

 

 

 

 

 

도칠이는 뚱뚱해서 집사 괴롭히는것도 누워서 함.

 

 

 

도칠이 집사 발가락 냄새 맡음.

 

 

 

 

집사 발냄새도 안나는데 미세한 0.001% ?의 냄새? 까지 감지하고

집사 발가락에서 멀어져버림.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 집사 뚫어져라 쳐다봄.

 

 

 

 

카메라 들이밀자 피해버림.

 

 

 

 

카메라 계속 들이밀자 고개 떨굼.

 

 

 

 

 

 

 

도칠이 간식량을 많이 줄였는데도 살이 안 빠짐.

.

줄어버린 간식량만큼 다이어트 사료를 폭풍 먹어버림.

 

 

 

 

집사 출근 길 방해중임.

 

 

 

 

 

 

 

도칠이는 출근하는 아침마다 집사한테 이러고 있음.

 

 

 

 

 

 

 

집사 발냄새가 도칠이 본인 똥꼬 냄새보다 더 심한가 봄.

심히 인상을 씀.

 

 

 

 

 

 

 

 

 

 

 

 

 

도칠이 물 먹는 중.

 

 

 

 

3,500원에 새로 구입한 깃털 장난감.

 

도칠이가 좋아는 함.

 

근데 사진으로만 무관심임.

 

 

 

 

도칠이는 전체적으로 뚱뚱한것 같음.

 

 

 

 

뱃살도 땅에 닿고,

 

 

 

 

도칠이 얼굴 쳐박고 취침중임.

 

 

 

 

 

 

 

 

 

 

얼마전에 고향이 다녀와서 여행가방을 방에 뒀는데 도칠이가 좋아함.

 

도칠이에게 뺏겼음.

 

여행가방안이 도칠이 털과 다 물어뜯어버려서,.

 

다시 사야할지도 모르겠음.

 

 

 

 

 

 

 

 

 

 

 

 

 

 

 

 

 

도칠이가 지퍼는 안 잠그고 닫혀있는 여행가방에 스스로 들어간거라

도칠이에게 뭐라 하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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