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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그리고 가족

그냥힘드네 |2017.12.26 00:56
조회 31 |추천 0

사실 네이트판에 이렇게 글써보기는 처음이라 말이 이상해도 조금은 이해해줘..

수능이 끝난 고3이야 나는 수시로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학과에 합격해서 좋았어.. 사실 수능은 잘 볼 자신이 없었던지라 수시합격은 나에게 꿈만 같았어 물론 남들이 나의 대학을 들어보면 그다지 좋은 곳은 아니야 하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학과에 합격해서 너무 좋았어 특히 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어 강사가 꿈인 나에게는 더더욱..그런데 나의 대학합격 소식을 듣고도 아빠는 한숨만 쉬셨어 고작 간 곳이 그 곳이냐며 뭐라하셨지 좋아하지말라고 그 이후로 나는 자존감이 낮아졌어 나 스스로 혼자 생각했어 이 대학에서 취업할 수 있을까? 정말 좋은 대학을 가야되는건가 재수를 해야하나 몇 천번씩 고민했어 그 전에 나는 꿈이 확실하고 내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내가 정말 인생에 실패자인가 생각도 들고 그리고 이 글을 쓰게된 계기가 1시간 전에 오빠 때문에 아빠가 화가 나셔서 술을 마시다가 나보고 똥통 대학 갔다고 좋아하는 너도 공장이나 다닐 신세라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 지금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 정말 좋은 대학만이 성공인걸까? 나는 내 꿈과 목표만으로도 안되는 걸까?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방에서 하루종일 핸드폰하는 내 자신한테도 화가난다.. 그냥 가족이 이렇게 원망스러운 존재인지..나의 꿈을 짓밟는 존재인지 느낀 날이었어. 나에게는 정말 최악의 크리스마스였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그리고 꿈을 놓치지않았으면 좋겠어 내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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