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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진짜 |2017.12.26 23:57
조회 69 |추천 0
안녕 오빤 오늘도 내 카톡에 단답이야 난 어떻게든 대화 이어가려고 하고난 또 비참해져서 이렇게 끄적여오빠 처음봤을 땐 몰랐는데 보면볼수록 괜찮더니 이젠 내 마음에 너무 크게 자리잡았어오빠가 먼저 다가왔었다는걸 왜 그때 몰랐는지 요즘 매일 후회해지금와서 혼자 이러고 있는 나도 너무 한심하다절대 그럴 일은 없을거란걸 알고 있어도 선톡 기다리고 전화 기다리고 나도 내가 참 답답해 왜이렇게 놓지를 못할까 나랑은 너무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 것같은 2살밖에 안 많으면서 너무 어른스러운 오빠를 내가 너무 좋아해근데 말을 못해 차이면 지금같이 그나마 나 혼자하는 대화도 못이어갈까봐 잊으려면 너무 오래걸릴 것같아나랑 한번 만나주는 것도 싫어하는 눈치인 것같아서 화가 나기도하고 슬프고쓸데없이 자존심이 너무 세서 싫다하면 그래 하고 마는 내가 너무 싫어내가 맨날 오빤 좋은 사람이라 하잖아 왜 여자친구 없냐고 한편으론 나보다 좋은 사람만나라고 그런 생각인데그냥.. 지금 너무 내가 답답해서 글써봐오빤 절대 못보겠지 알바하고있고.. 바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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