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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전에 꼭 피해야될 유형 알려줌

ㅂㄷㅂㄷ |2017.12.27 00:04
조회 89,599 |추천 159


"외로움"

이걸 가지고 있는 사람만 피해도 쓰레기의 절반을 빗겨나갈 수 있다

많은 서적은 물론 정신과의사나 심리상담가 통해서
많이 공부했다.

그런 부류는 절대 외모로는 분석안돼.
그 사람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
사회적인 집단속에서 맺는 피상적인 관계에서도 잘 드러나지않는편이라
직접 만나며 당해본애들은 공감가는 부분도 있을텐데
혼자만의 지식보다는 오랜기간 배워서 알게된거니
참고해보길 바래.

정신분석학적으로도
어렸을 적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2차적으로 드러나는 상황이 바로 연애다.
의존적일 수 밖에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지.

부모가 맞벌이거나, 이혼, 부모소홀 등등의
불완전 요소 속에서 커왔다면
애착관계가 삐뚤어질 가능성이 큰데
혼자있어서 외롭고, 혼자 있지않아서 안외롭고가 아니라
외로움 타는 애들은 그냥 어째됐건 다 외롭다.
누가 있어도 외롭고, 없어도 외로워서,
아무리 사랑을 줘도 밑 빠진독에 물붓는거나
마찬가지라
'사랑을 줘도 집착이 생기는 원인'의 대부분은 이거야.

삐뚫어진 애착관계는
마음자체가 빈곤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려는 강박관념이 강해서
자기자신에 대해 거짓말까지 섞어가며 포장하는
'연극성 성격장애'가 있는경우가 대부분이야.

지나치게 있는척하거나,
인기 많은척하거나,
순수한척,
착한척 등등

정신장애라는게
사실 누구나 어느정도는 갖고있는건데
옆에서 깊게 지켜봤을 때
'어? 뭔가 이상한데?' 싶으면 장애단계로 진입하는거다.

특히 이쪽계열은 끝없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되.
사랑받기위해 포장하고,
하지만 사랑받는건 내가아닌 포장된 나라서
진짜 나는 외면받고 더 외롭고
그 공허한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또 포장하고 거짓말하고
그럴수록 더더욱 외로움만 찾아오고
어찌보면 가장 불쌍한 애들이야.
스스로 어느고리부터 잘못된건지 조차도 모른채
흘러간다.

아무튼 그래서 누굴 만나도 외롭고
만나는 사람이 조금만 소홀해져도 외로워서
그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되고
외로움을 채워주는 사람이
이런 부류에게는 최고의 사람이라

주변에 양다리나 환승하는 스토리보면
오래만난 사랑하는 사람두고서도
뭐 이런 얼토당토 않는 상황이 다있지? 할때 있잖아.

그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의 개념이 보통사람하고 다른거다.
'지금 내 외로움을 채워주는 사람 = 사랑하는사람'
이런 공식이지.
그래서 암만 원래사람이
더 괜찮고,
추억도 많고,
미래를 약속해도 바람을 펴.

그래서 사람들이 바람은 정신병이라 고치지 못한다고 하는거야.

이런애들을 구분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긴해.

1.연애 텀이 항상 짧다.

한 두번이야 귀한인연이 찾아와 그럴수있다해도,
매번 헤어지고만나고 헤어지고 바로 만나고 하는애들.
그거 외로움의 이유지 좋아하는거 아님.
과거가 이랬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

2.싸우고 나면 오히려 집착한다.

버림받을까봐 두려운거야.
당장 이성과의 갈등해결이 아니라
버림받는게 두려워서 불안상황이 오면 더 같이 있으려고하는거.
이상황에서 극도의 낮은 자존감을 보여주기도해.
외로워지는게 무섭거든.

3.조금만 연락안되도 폭풍연락.

이것도 비슷한데,
상대방이 좋고 궁금해서라기 보다는
떨어져있는 그 시간이 두려운거다.

정상적인 관계는 항상
서로 적당한 거리감을 갖고서 진행해야된다.
밀기도하고 때로는 당기기도하고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떨어져서 생각도 해보고

어떤상황에서
비정상적으로 너에게 집착하거나 폭풍연락하거나
매달리거나 한다고
'와 얘가 진짜 날 엄청 사랑하는구나'
하고 착각하지마

너한테 그렇게 진심인척 하는 동안,
그 외로움풀기위해 뒤에서 무슨짓을 하고있을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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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해와 반론의 여지가 있겠지만,
저런 부류의 경험도 해보고,
반대의 여러 경험도 했기에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는 상황을 이해해보고자 오랜시간
노력했습니다.
장기간 상담센터도 찾아가보고
아는 정신과의사를 통해 자문도 구해보면서
관련된 글이나 책도 많이 읽으며 분석도 많이 해봤구요.
물론 누구에게나 개개인의 특수성이 있고,
같은상황에서 반대로 이겨내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쓴 이유는,
그런 희망적인 소수보다는
교과서적인 다수를 겨냥한 글로,
유독 이곳에 많은 감정적 피해자가 또 발생하지 않게 도움을 주기위한 참고 글입니다.

여러 반대의견들도 좋습니다. 오히려 환영합니다.
저도 살아가며 학습하고있는 부분일 뿐이지
공공연한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전문가들도 개개인의 특수성을 일반화하면 안된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개별상담이 필요한거죠)
의견주시면 저도 공감하거나 제 의견을 답글로 달께요.
다만, 무작정 욕하고 비방하는 글 이라면,
본인 내면의 거울같은 이글을 보고 울컥했으나
받아들이고 싶지않은 걸로 이해하고 무시하겠습니다.

추천수159
반대수47
베플S|2017.12.27 08:15
이 글 굉장히 논리있는 글인데 너무 일반화해서 보는 것이 있는듯, 사람의 성격이 다 가지각색이듯 외로움의 유형도 다 다르다고봄. 내 주변에도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애도 외로움 타고 남자 많이 만나는 애가 있고 부모님 사랑 못받고 자라서 외로움이 얼마나 큰건줄 알아서 사람 만날 때 신중한 사람도 있음. 그렇듯 이건 외로움보다는 만족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봄 사람은 누구나 외롭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소하고, 다른 곳에서 만족감을 찾거나 결핍이 있더라도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얼마나 '만족'하면 사느냐가 제일 중요함. 즉, 사람을 원인에서 보지 말고 왜 그럴까? 하는 목적에서 보면 그 사람을 더 빨리 볼 수 있는 듯함. 그리고 애초에 이런 글 올라오기 전에 이런 사람들은 믿고 거를 수 있는 사람 보는 '안목'이 가장 중요한듯 그런 의미로 이글의 일반화 노노~
베플설레임|2017.12.27 08:42
근데 그건알아라. 누구든 신뢰가지않는 사람은 상대방 한테 없던 정신병도 있게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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