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1년 조금 지났습니다
어리다면 어린 25살이고 아이는 아직입니다
저희는 자동차대출에 자가대출이 있는 상황인데
아직 젊으니 아이는 천천히 가져도 될거같아서
자가대출 매월상환금액을 좀 높게 잡아놨어요
집대출만 매월120만에 자동차 대출 43만정도가
나갑니다 벌이는 세후 남편280만, 저210만
둘이합쳐500만 가까이 벌어요
제월급으로는 집대출금 120만이 나가고 나머지는 모두 저금, 남편월급으로는 자동차대출금 재산세
자동차세 공과금등 생활비로 쓰고있어요
남편은 주야 생산직을하고 저는 통신사무직쪽에서
일을하는데 몸은 편하지만 스트레스가 받는 일이라
유산이 한번됬던적이 있어요
만삭때까지 다닐수도있고 사무직에 이정도 월급 주는곳이 없어서 다녔다가 임신초기에 유산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즘 회사를 그만둘까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입사한회사라
지금은 다닌지 1년 살짝 지났는데
저희사장님이 처음에도 약간 그런게있었는 이제는 편해졌는지 더 심해졌어요
남자를 대하듯한 장난을치세요 주먹으로 등때리고
팔때리고 헤드락걸고 앉아있으면 턱으로 머리찍고
생리중인데 발로 엉덩이 걷어차고
욕도합니다 지랄한다,꺼져라,니들끼리처먹냐
개가튼녀나..
물론 악의가 없는건알죠..
그래도 저희부모님도 그렇게 안하시고 제남편도 그렇게 안합니다
제가 안벌면 안되는 상황이기에 계속 다니고는 있지만..남편도 그만두라고 기리기리날뜁니다ㅠ그만두고 집에서 아기가져도 할수있는 일을 하거나 뭘배우라고..
아직 아이도 없는데 이정도 돈주는곳을 그만두기가 주저되 현재는 계속 제가 고집부려 다니고 있긴하지만 사장 자기와이프가 그런대접받으면서
일다니면 가만 둘까요..?(사장은 35살이고 1살아들이있는데 신혼입니다)
제가 나이는 25이여도 결혼도 했고 여자직원인데..
그만두고 싶어 고민하는 찰나에 이번에 워크샵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직원에게 한마디도 없이 자기 아내와 아기까지데려간답니다..심지어 워크샵회가까지 걷어서가구요..하..
또 저희는 업무특성상 점심시간이 정해져있지 않은데 사장님이 볼일있으시다고 늦는다고 하시는날에는 1시쯤 먹고 그런말이 없는날에는 나올때까지 밥도 못먹고 기다립니다
사장은 잘꺼다자고 본인 나오고싶은 시간에 나오거든요.. 자느라 전화안받아서 톡 남겨놓고 먼저 밥먹으면 3시쯤 나와서 니들끼리 처먹냐고
어쩌고 저쩌고 컵라면 끓여오라하고..
다른 직장도 알아봤는데 공장 아닌이상 200넘게 주는곳이 없더라구요.. 이정도 벌거아니면 차라리
덜벌고 집에서 할수 잇는일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집은 4일에 한번씩 반찬을 새로 몇가지씩 만들어놓는데 10시출근해서 8시퇴근하고 집에들어오면
안그래도 스트레스받고 컴퓨터 하루종일봐서 피곤한데 반찬할 기력도 없고 집안일도 힘들고 해서 집에서 할수있는일을 하고 집안일을
하고싶어서요..
님들.. 더럽고 치사해도 이정도 돈을주는 이곳을 다녀야 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