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천천히 다 읽어보았습니다.
남편이 꽤 오래참긴 했어요
임신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일년 넘게 안했으니까요
그런데 임신 기간중에는 남편이 무섭?다고 관계 가지길 거부했었어요 대신 손 입으로만 받았구요
전 임신기간중 성욕 생겨도 혼자.. 풀었구요
출산 후에는 제가 안내켜 하는건데 임신때와 마찬가지로 남편이 혼자 해결하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독박육아.. 네 맞아요 남편이 식당운영을해서
퇴근시간이 많이 늦어 육아는 제몫이고
아들도 아빠랑 함께있는 시간이 적어서 그런가 제 껌딱지에요
그래도 주말 쉬는날엔 도와준다고는 하는데..
피곤하다고 혼자 낮잠자요 전 애랑 씨름하고
목욕도 남편이 습진도 있고 아들이 아빠랑 씻으면 너무 울어서 제가 항상 씻기구요
집안일도 남편이 시간날때마다 하긴 하는데
아시잖아요 집안일 해도해도 끝이 없는거..
결론은 호르몬과 제 몸이 피곤해서네요..
잠도 아들이 길게 못자고 밤중수유도 하고
또 제가 예민 해서 그런가 푹 못자고 중간에 계속 깨서 아들 체크하고 이불덮고 그래요..
남편은 각방쓰니 제가 말로 이렇다 해도 공감 못하는 눈치구요
어쨌든 대화가 답이겠네요.. 대화로 잘 풀어가도록 할께요
귀여운 아들 출산한지 4개월됐습니다.
임신과 동시에 지금까지 성관계 안했는데..
남편이 최근들어 원하는 눈치입니다.
설거지 하면 뒤에 와서 엉덩이에 부비고
아들 재울때 옆에 와서 부비고
심지어 아들 깨어있고 놀아주는데 아들 옆에서 한번 하자고
그냥 계속 부벼대는데
문제는 제가 성욕이 제로..
계속 피하고 거부했어요
뭐 밤에는 남편이 출근해야된다고 작은방에서 따로자고
전 애기재우다 같이 자니까 할 시간도 없네요ㅋ
심지어 아들 재우고 거실로 나가거나 화장실가면 남편이 덤빌까봐 화장실가고싶어도 목말라도 꾹 참고자요..
진짜 억지로 하기도 싫고
남편이 왜이렇게 못생겨보일까요..
그냥 싫어요 뽀뽀도 키스도 안한지 오래됐고
남편이랑 성관계 한다는 상상만 해도 싫어요
친한 언니들한테 상담하니 호르몬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모유수유하면 더 그럴 수 있다 하는데
진짜 남편 성욕 풀어줘야되나 몸과 마음이 응하지 않더라도
눈딱감고 의무적으로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하긴 싫고 억지로 당하는 느낌일 것 같고..
너무너무 고민이에요
그렇다고 남편이 밖에서 풀고오거나 그러면 죽여버릴꺼같아요
시간이 약인건지.. 그냥 이런걸로 스트레스받고 너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