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르륵~오는
늦은밤...
남친을 델다주고 집에 올려하는데 넘 졸려서 잠깐만 눈좀 붙이고 가야쥐~하고 차를 오빠네 덩네 주차장에 비스듬히 주차를 해놓구 잠을 청했지요~
잠을 청하던중...드르르르륵!!
헉!!이게 먼소린가??
또다시..드르르르륵!!
왠일~왼쪽을 보니 어떤차가 저의 애마 궁딩에 진한 뽀뽀를 하고 있드래요~~
또다시~자던 오빠를 깨워~
"ㅇ ㅏ~~ㅆ ㅣ!!"
"저차가 내차 긁었어!!" "빨리 내려바바!!"
그러고 둘다 차에서 내려 보았더니만...
상대방차가 후진해서 갈려다가 그만 제차를 긁어버렸어요ㅠㅠ
또 보아하니...처음 긁었을때 걍 갈려다가 또 긁었더군요ㅡㅡ;;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차를 빼서 보니 왼쪽 궁딩이가 좌아악~긁혔지 모에요~아주 진하게 했더만요^^
다행이 찌그러지지 않아서 한도의 숨을...
순간 열이 확 받아,
"아찌!! 이거 어케요!!" "못나갈거면 창문을 두드리시지 왜 걍 나가요!!"
아자씨왈~"차안에 사람 있는줄 몰랐어요~" "저나번호도 안보이고~"
오빠왈~"구럼 아저씨 걍 갈라고 했던거에요??!!!"
암말 못하더이다.
구러더니 그 아찌 자기차에서 후레쉬 꺼내서 비춰보더니 내차는 이색깔인데 왜 페인트가 안묻었지??
어이없는 말을 하더군요~내찬 페인트가 다 벗겨져서 시커멓던만~
그래서 "이거 어카실거에여!!"
"어...어...난 잘못없어요!!" 이러는거에요~~![]()
순간 또 열이 확~!! 받아서 아찌 차번호 적고,
"저나번호가 모에요!!" 했더니만,
"몰라요!!"
헉!! 별눔의 아자씨 다보겄네!!
기가 막혀서 차안에 적어둔 저나번호를 적을려고 펜과 종이떼기를 들고 "공일일 모모모모~마지막 자리 적을려는데 그아자씨~자기 번호 적은걸 확~!!치워버리대요~
구런데 내가 누구냐~므하하~![]()
번호를 다 봤드래요^^
그래서 캄캄하기도 하고 비도오고 "아자씨 일단 가세요!!" 하고
그때 그아자씨랑 오빠랑 막 싸우고 있었어요^^
난 말이 안통할거 같아 "오빠 댔어!! 가자!! ㄱ ㅓ ㄱ ㅓ ㄱ ㅓ!!!"
그런데 오빤 열이 받아서 아자씨한데 어쩌고저쩌고~하고 있는데,
넘 웃긴게 내가 말하면 무시하면서 말하고 오빠가 야그하니까 암말도 몬하고...
그자리서 대판 싸우고~낼 보자고 하고 와버렸지요~
그래서 담날 오빠가 저날 했는데 안받더래요~
수십번을 했는데 안받더래요~
그래서 경찰서에 신고해버렸어여~
가서 접수 다하고~무쟈게 번거롭더만!! 그치만 내 오기로 구랬소이다~므하하하~
그러고 또 저나를 했는데두 안받데요~
결국..결국.오빠랑 통화가 댔어요~긍데긍데 잘못이 없다고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저나를 끊더래요~
그런데 그런데 그아자씨 말하는게 좀 바보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좀은 불쌍했어여ㅠㅠ
사고 2틀후...
저한테 저나가 오는거에요~밥먹고 있는데!!
나한테 막 모라구럼선 욕까지 하데요~
기가막혀서 오빠가 다시 저나를 해서 막~모라 구러니깐 암말도 안하더래요~
진짜 이상한 아저씨죠?? 완존 여자를 무시하는 아자씨더라구요~
그래서 오빠가 아저씨 지금 얘한테 모라 욕했냐고 따지니깐 안했다고..안했다고..하더니만
"그래요!!내가 씨발!!! 구래었요!!" 이러더랍니다. 환장할 노릇이대요^^
오 ㅏ~~아자씨 여자 무시하는거 장난 아니대요!!
30분후 다시 저나가 오대요!
"아줌만지 아가씬지 뭔백이 있어서 경찰서에 이것가지고 신고했어요!! " 이러는거에요~
ㅎ ㅏ~그래서 난 " 아자씨!! 난 백 없어요~쥐뿔도 없어요!! 아저씨가 날 무시하고 오리발만 안내밀었음 걍 보냈을텐데 비양심적으로 나오길래 난 잘못 없어서 경찰서에 신고했어여!!"
"아자씨 경찰서 올려면 오고 말려면 말아요~알아서 하세요~~"
이랬죠...암말도 안하대요~
구람선 ㅇ ㅏ~맘대로 하세요!! 하고 끊어버리대요~
ㅎㅎㅎㅎㅎ
그담날 경찰서에서 저나가 왔숨돠^^
경찰왈~아자씨가 그러는데 자기 자신이 남의차를 박아서 넘 화가 나서 구랬다네요~
한마디로 나한테 화풀이를 한거죠~
경찰이 견적서 뽑아오라네요~돈 통장으로 입금해준다고 하니...
그래서 공업사 가서 견적뽑으로 왔는데요~했더니 차를 보고 뻔하네요~~!!하대요^^
구래서 전 맞아요^^ㅎㅎㅎ
"이거 부분도색하면 한 3마논 나오겠네요"~ㅍㅎㅎㅎㅎㅎㅎ
"뒤범퍼 전체도색으로 뽑아주세요"~해서 부가세 포함으로 77,000나왔네요^^ㅎㅎㅎㅎㅎㅎ
내참...드러워서리~~
구래서 남친이 붓펜으로 이쁘게 칠해주고 그돈으로 만난거 사먹었네요^^
덩말 교통사고는 접촉사고라도 사람 양심에 따라 울고 웃고 하는거 같아요~
여자 운전자분들~저 보세요! 넘 웃기지 않으세요???
남자들이 무시한다고 해서 절대 쫄면 안대요~
당당하세요~
글구 대범하세요~
지나가다가 남자들이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면 같이 째려보고 욕하면 같이 욕하고 손가락질 하면 같이 손가락질 하고~
이 다음세상은 공평한 세상이 왔음 좋겠네요^^
안전운전 하세요~
피에수임돠^^남자분들 이글 읽으면 무쟈게 기분나쁘시겠지만,사실은 사실이자나요^^여자들 무시하는거...전부다는 아니지만..ㅎㅎㅎ웃자고 하는 야그구요^^기분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라구요^^덩말 양심없는 남자들한테 하는 야그니깐요^^여자남자 마찬가지 아니겠어요^^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자나요~이런것들은 좀 동감을 가져주시고 읽어주셨음 하네요^^
이제 퇴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