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0대에 접어드는 순간도 몇 일 안 남았네요.
첫 결혼생활에 실패 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40대에 접어든다는 생각을 하니까 왠지 쓸쓸해지기도 합니다.
한동안 사내 연애도 시도해보고, 소개팅도 몇 번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잘 안 되더라구요.
뭐 사는 거 다 그러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실 수 있지만 전 수년째 가지고 있는 남다른 고민이 있어서 왜 그런지 이해는 됩니다.
사실 제가 탈모가 좀 심하거든요...
요즘 돌싱들도 많아서 요즘엔 흠도 아니라고들 하지만 탈모 얘기하기에는 왠지 창피하기도 합니다.
30대 초반도 아니고 30대 후반이나 40대 돌싱남이 다시 결혼생활을 시작하기 위해선 우선 탈모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경험자의 진솔한 얘깁니다!!)
그래도 이제 40대에 접어들기도 하고, 소개팅도 몇 번 실패했으니까 탈모에 더욱 신경을 써서 치료좀 받아봐야될 것 같아요.
제가 요즘 생각하구 있는 탈모치료할 곳은 교대역 근처에 있는 ㄱㅎ피부과라고 하는데요.
피부과라서 좀 의아해했지만 탈모 분야에서 30년 넘게 연구해온 전문의가 있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탈모치료를 장기간 해야한다고 하던데 우선 이벤트가 진행되서 치료를 패키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더 마음이 가긴 하네요.
아무튼 연초에는 독하게 마음먹고 치료좀 받아서 꼭 돌싱탈출을 해보고 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