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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용 현실 의견좀 부탁드러요

여자여자해 |2018.01.04 20:33
조회 2,467 |추천 0
일단 모바일로 글씁니다 오타 맞춤법 띄어쓰기 이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채팅언어 사용만하다보니 한국인이 한글도 잘모르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아직 상견례는 안했지만 빠르면 이달 늦으면 다음달 상견례를 앞두고있고 있습니다

나이는 저 20대후반 예랑 30대중후반이며 차이가 적진않아요
(예랑은 저와 연애전 근10년가까이 연애후 이별)
제 나이 20대 후반이지만 홀어머니 빚+생활비, 로인해서 모아둔돈이없습니다
(식날잡히면 어머니도움+식까지남는시간활용)혼수.예단포함
모든 비용합산해서 맥시멈 이천만원정도 할수있을거같습니다
쥐어짜도 그이상 나올래야 나올수없을거같으며
정해진 수입에 생활비며 들어가는 돈 계산하고 하니 저정도 금액이 나오네요

20대후반에 모아둔돈 하나없이 손 벌릴수없는 상황에 결혼은 사치다 무슨결혼이냐 하며 결혼은 남일이라 생각하며 지내고있는 도중에 지금의 예랑을 만났습니다
나이 차이가 나다보니 예랑은 처음부터 결혼을 계속원했고 저는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걸 알기에 회피아닌 회피를 조금했었습니다(지금도 이렇게 없이 부족하게 결혼한다는 자체가 무섭습니다)
예랑은 없어도 된다 걱정하지말아라 하며 안심시켜주었고
조금씩 마음이 돌려져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싸매고 생각해보아도 어떡해 할지 답이나오질않아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처음엔 예비시댁에서 결혼자금 삼천정도 생각하셨다 하는데
제 능력이 아무리 노력해봐도 이천이며 그이상은 힘들거같다했고 예랑이는 그래 그럼 그 이천으로 결혼진행해보는걸로 하자 얘기가 끝났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시댁에선 예단이 필요하다 하십니다(가족형제분 일가친척 옷이라도 맞추신다합니다)
예단을 좀 넉넉하게 하면 다시 얼마를 되돌려줄터이니
그돈을 현금으로 결혼생활 보탬이 되길원하시고
예랑이 20평후반대 경기권 아파트가있습니다(매매)
시세3억초반정도 되고 인테리어를 하겠으니 들어와살길 바라십니다 집을팔고 따로 인테리어 없이 깔끔한곳으로 이사 얘기를 해보았는데 지금집이 입지조건도 좋고 학교며 편의시설이 잘되어있다하시며 이사는 원하지않으십니다

예단을 어느정도를 보내야할까요?
저희입장은 1천 예단 1천 혼수생각을 하고있습니다...이게맞을까요? (식비 비롯 등등은 돌아오는 예단으로 해결해보려합니다)

저희는 수도권에 살고있으며 시댁은 밑에지방에살고있고
일가친척 손님이 많다하면 수도권에서 그렇지않으면 시댁쪽 지방에서 식을 하길 원하시구요
예랑은 수도권에서 일하고있긴 합니다
시골분들이고 어르신분들이 많으시다하시고 식비문제며 따져보니 지방쪽에서 하는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하는데
차로3시간 이상 거리 결혼식에 저희쪽에 오실분들이 가족말곤 별로 없을거같습니다 (처음에 말이 오갈때 지방에서 식올리면 저희는 손님이 없을것이다 미리 말해두었습니다)
저희가 수도권에서 식을한다해도 그리 많은 손님이 오지않을테니 이문제는 지방이 좋을까요?

예랑은 결혼후 외벌이를 원합니다...
집에들어왔을때 와이프가 집에서 반겨주는 결혼생활을 꿈꿨다 하고 무조건 맞벌이는 원하지않다 합니다
벌이는 삼백정도 됩니다(예랑도 따로 모아둔돈은 없어요 매매집+자차 외 돈은 크게모아두지 않았다합니다)
일단 빚이없으니꼼꼼하게 가계부 적어가며 알뜰살뜰 모아가며 살아갈 자신은 있어요
예랑은 시댁에선 맞벌이를 하라하실테니 한귀로 듣고 흘려버려라 하는데 이부분도 많은걱정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면 큰벌이는 아니지만 보탬이 되는 일이라도 할수있다 하면 할 생각입니다
일단 예랑이 집에들어왔을적에 제가 집에있길 원한다 하니 근무시간이 긴 일은 힘들거같습니다 (이문제는 좀 추후문제네요;)

예랑쪽에서 많은걸 감수하고 하는 결혼이라는거 압니다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그런지 걱정만 앞서고 생각만 커져가고 불안감이 자꾸 듭니다...
이천만원 으로 합리적으로 결혼할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식비.스드메.혼수.예단. 너무너무 복잡하고 정말 갈피를 잡을수없네요 하고자하는 말은 많은데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횡설수설 복잡하게 글써서 죄송합니다...
시간을 더 두고 결혼식을 늦추자 해보려하는데 (다만 얼마만이라도 더모아서 하고싶기에ㅠㅠ)
예랑은 무조건 빨리 올해안에 할거라고 합니다...
좀 미루자 돈 더 모아서 하자는 무리일거같습니다.

정말 다른분들 의견이라도 묻고싶고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자니 어떻게 말을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챙피하고 해서 익명이라도 빌려 글올려봅니다...
작은 도움의 말이라도 해주세요ㅠㅠ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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