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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요;;;

ㅇㅇ |2018.01.07 01:23
조회 505 |추천 0
방탈죄송해요 여기가 그나마 화력이 좋다고 들어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희집이 외국에 살아서 방학때마다 한국에 놀러가면 할머니 집에 묵어요. 할머니집은 고층 아파트라 층간소음이 없을수가 없죠..할머니는 6층에 사세요, 문제는 7층이구요.
평소엔 괜찮은데 주말만되면 2초에 한번씩 쿵쿵 소리가 들리고 심하면 천장 떨어져나갈듯이 누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려요. 할머니께 위에 누가사는지 여쭤보니 다른 노인할머니께서 사신다고 하셨어요. 그집 딸내미가 주말엔 아들 둘을 데리고 친정에 오는데 그 애들이 내는 소리같다고하셨어요. 저희 집이 좀 소심한지라 남한테 쓴소리못하고 항상 참아오기만했지 이렇게 스트레스받을줄은 몰랐어요. 소음이 나기시작한건 2~3년쯤된것같아요. 처음엔 안방쪽에서 시끄러운 피아노소리가 나더니 그게 점점 발소리로 번져나가더군요. 초반엔 애들이 어려서 말귀를 못알아듣겠거니 했지만 3년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이젠 좀 말귀를 알아들을때도 됐지않나싶은데 도무지 발전을 안하네요. 
전 예비 중3이고 저희 오빤 예비 고3이에요. 저뿐만 아니라 오빠는 한창 공부에 집중해야할시기이고 제일 집중해서 공부할수있는 시간이 주말밖에 없는데 주말만되면 애들이 뛰어다니니... 제가 쪽지라도 문에 붙여놓자고도 할머니께 제안해보았지만 할머니가 윗집분이랑 안면식이 있으셔서 그건 못하시겠다네요.. 쪽지도 못붙이면 얼굴맞대고 얘기할수도 없단건데 너무 답답합니다. 저도 집에 혼자있을땐 너무 짜쯩나서 리모컨으로 천장을 몇번 쾅쾅 치기도 했지만 계속할수도 없는거고 앞날이 막막해요.. 
저희가족은 2~3주만 지내고 그 집을 떠나긴하지만 할머니는 매주 주말마다 들으시는건데 너무 힘들어하셔요.. 우퍼인가..? 그 스피커도 생각해보고 고무망치도 생각해봤지만 할머니까 해코지당하실까봐 엄마가 걱정하시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윗집분들이 조금 고집이 세신분들이라 그냥 말로해선 안들으실것같은데..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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