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은 200일 정도 만나왔고
3시간거리 장거리 커플입니다 나이차이는 2살차이구요(23살 25살)
여자친구를 처음만난건 친구소개로 만났어요.직장인이었죠. 근데 친구말론 여자친구가 연애를 오래못하는 스타일이래요
뭔가 꺼림찍했는데 저한테 너무 잘해줬고 피곤한거참아가면서 연락하려고 하는모습이 너무 이뻐보여서 저를 많이 좋아해줘서 사귀기로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사귀다보니 저도 많이 좋아하게 되었고
연애를 오래못해왔다는 거도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여자친구문제가 아니고 남자문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
저는 연애를 할떄 서로 믿음이 가장중요하다고 보고 매일보는커플이아닌 한달에 한두번 보는 저희같은커플은 그 믿음을주는게 연락잘해주고 서로 배려해주고 그렇게 하는거라고생각했습니다
항상 저는 여자친구보다 늦게 자고 , 항상 먼저일어나서 출근시간맞춰 모닝콜해주고
내가 피곤해도 연락하는게 더좋아서 연락하고싶어서 잠줄여가며 연락하고 일어났다 , 밥먹는다 , 뭐한다 , 뭐한다 , 사소한 일상도 얘기해주고 잘때말곤 항상 칼답에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처음엔 그렇게 노력해주더니 일이 점점 고되니까 전화하다가도 말없이자고
카톡답은 느려지고 전화도 잘안하려고 하더군요 많이 서운했는데 그래도 일이 힘들고 피곤하겠구나 생각했어요 . 중간에 여자친구가 저한테 잔다고 하고 회사남자랑 술먹고 논적이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알아버렸는데 정말 그때 이때까지 믿음이 다 깨져버리더군요 정말 반성하고 미안하다고 울고불고 실수라고 해서 알겠다고 넘어갔습니다 .
근데 그후로 정말 일때문에 바빠서 연락이 안되도 못믿겠고 퇴근하고 통화하다가도 자러 간다해도 믿음이 안가고 정말 자는건지 집은맞는지 계속 의심하고 집착하게되더라구요 그거때문에 또 많이싸웠습니다. 그거때문에 여자친구가 많이 지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안그러려고 믿어보려고 해서 어찌어찌 고쳤고 만나고있는데
하루중에 통화하는시간이 여자친구 퇴근하고 밖에없는데 이제는 그거마저도 피곤하다고 안하려고하고 , 근데 또 회사 사람들이랑 퇴근하고 새벽까지 술마시고 놀러도 갑니다
그래서 별로 나랑 전화하고 싶은마음이 없나 연락안해도 아무렇지도 않나 이런생각도 들고
혼자 좋아하는거 같고 정말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있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하니 제가 이해를 못해주는거라고 합니다.
정말 제가 잘못하고있는건가요.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