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결혼한지 1년 조금 안된 새댁입니다
경구피임약을 쭉 복용하다가 시기가 길어져서 잠시 휴약한 시기에 뜻하지 않게 아이가 생겼어요
피임을 했는데 날짜만 보고 너무 방심했어요
딩크족은 아니지만 막상 생각했던것보다 아이가 너무 빨리 찾아오니 당황스럽고 심난하네요 ......
낳아서 키우는 문제는 둘째치고라도
회사에 알리는 일이 너무 겁나요
출휴 육휴 있는 회사인데
대부분 여자인 회사라 "어쩔수없이" 주고있거든요
얼마전에 임신한 다른 직원이 겪은일을 보니 더 두렵네요.. ㅠㅠ
친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마저 너무 빠른거 아니냐 이런얘기 하는애들도 있는데 회사에서는 오죽 할까 싶네요......
알죠, 피임 제대로 못한 제 탓이고 다 알지만 ㅜ 저랑 비슷한 경험 가지신분 이야기들어보고싶어서 끄적거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