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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현실+여고 오해? (feat. 여중여고여대)

ㅇㅇ |2018.01.13 18:15
조회 987 |추천 3
제목을 여고 현실이라고 쓰긴했는데 ㅋㅋ 그 정돈 아니고 그냥 내가 고등학교 다니면서 느꼈던 점 써볼께

음슴체로 가겠음

1. 내신 따기 힘들다
이건 거의 케바케임. 당연한 말인데 어려운 학교라고 소문난 곳은 당연히 내신따기 힘들지 ㅇㅇ 이건 공학도 마찬가지임. 어딜가든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함.
보통 이런 글 쓰는 애들이 하는 얘기: 여자애들이 숙제도 해오고 수행평가도 준비하는 걸 기본으로 함ㅇㅇ 그래서 내신따기 힘들엉ㅜㅅㅜ
....
근데 솔직히 숙제해오고 수행평가 준비하는 건 당연한거 아니니...ㅎㅎ 애초에 내신따겠다는 애들이 이런거 신경쓰는 것부터가 이상하다고 생각함 (내기준)

그리고 내신 따기 쉽다는 소문 듣고 왔는데 어렵더라 하던 애들은 음.. 내가 다닌 학교가 딱 그런 학교였음. 그래서 너도 나도 지원해서 내 주위에 저런 말하는 애들 투성이인데, 저런말하는 애들 중에 공부 열심히하는 애들 본적없음. 네가 어떻게 알아? 할 수도 있지만 평소 수업듣는 태도만 봐도 필기 대충하고 쌤말 흘려듣고 그럼..

2. 여고 재미없다
고1때는 솔직히 나도 노잼이었음
여중때 보다도 노잼이라서 아 공부나해야겠다 일케 생각함.
근데 이과가면 ㄹㅇ 개꿀잼. 특히 과학동아리 ㄹㅇ 핵꿀잼임.
이건 "우리학교기준으로" 문과에는 공부안하고 좀 노는 애들이 많이 있었고 이과에는 공부 좀 한다 하는 애들이 많이 있었음
그래서 애들 다 공부 열심히 했고 멘토멘티 활동하면서 친해지는 경우도 있었음. 다같이 공부하니깐 서로 통하는것도 많고, 특히 여고는 이과가 별로 없어서 고3되면 이과반에 이름은 몰라도 서로 얼굴은 다 알게됨ㅋㅋㅋㅋ 우리학교 이과 3반 있었음ㅇㅇㅋㅋ
친한애들 많으니깐 재밌기도 했고 애들 자체가 진짜 쿨하고 병맛인 애들 많음. 어떤 애가 ㅈㄴ 나쁜 짓하면 다같이 뭐라고 하다가도 서로 얘기하고 걍 다시 같이 노는 경우도 많음. 별로 싸운다는 거에 의미를 안둠ㅇㅇ

3. 여중다닐 대 기싸움 오지던데 여고도 그럴듯
ㄴㄴ 우리학교 기준 아님 ㅁㅊ짓하는 별 이상한 애들 아닌이상 무리 그런거 별로 없음 (고2때부터 ㅇㅇ)
이거에 대한 에피가 몇개 있는데 반응 좋으면 풀겠음ㅋㅋ 아님 짜질껭 뭐 ㅎ
암튼 ㄹㅇ 나쁜 짓하는 애들도 걍 엥간히 상대해주고 따같은거 시키는 분위기 전혀없음ㅇㅇ
여중다닐 때 힘들어서 여고 안간다는 애들은 여고 다시한번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나도 여중다닐 때 은따 경험있고 솔직히 중딩때 다들 소외감 느낄 때 한번씩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이유는 중2병과 사춘기임ㅇㅇㅋㅋ
여고오면 애들 왠만해선 사춘기 다 끝내고 오는 애들임 ㅇㅇ 괜히 남녀공학가서 자기 얼굴안보고 얼평하는 쓰레기같은 애들 볼바에야 여고 ㄱㄱ

4. 동아리
나는 앞서 말했듯이 과학동아리였음ㅎㅎ 개인적으로 나는 꿀잼이었당 과학실을 맘대로 썼음ㅋㅋ 동아리 애들이랑 과학실에서 얘기하는 게 진짜 고등학교 삶의 낙이었음ㅋㅋ 동아리는 동아리실이 따로 있는 학교동아리 추천하겠음!



음 생각나는게 이것뿐임..ㅎ 댓글로 궁금한거 있음 써주셈 ㅇㅇ 참고로 나는 올해 20살 되서 여대간당ㅎㅎ 미팅을 기다려 봅니다..ㅠㅠㅠ

다시 말하지만 이건 >>내가 고등학교 다니면서 느꼈던 거<<임
사람마다 학교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알아두길 바람ㅎㅎ

그럼 마지막은 판에서 주운 존잘 뷔님으로^^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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