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중1되는 교복입는 초딩인데
참 다사다난했어ㅋㅋㅋ5학년때 같이다니던 애들한테 떨궈지고 6학년때는 걍 아싸행이였고
친구문제 뿐만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도 개심했고 ㄹㅇ...
떨궈진것도 내가 잘못한게 크지~ 이러면서 나스스로 내탓 많이하고 죄책감 느끼고 자책하고
맨날 후회하고 그렇게 살고
공부도 자연스럽게 손놨지 물론 학원 다니고 그런건 계속 했지만 수업들어가서 자주 졸고 아예 자버리고 그랬어
나 한달 학원비 꽤 드는데 아직도 그거 생각하면 부모님께 죄송스럽다..
지금은 좀 나아진편이지만 한참 심할땐 손목 그어보면 어떨까 고민하고..뛰어내리면 금방 죽겠지 생각도 하고...우리집이 17층이라ㅋㅋ
내가 믿을 구석이 가족밖에 없거든 친구는 위에 말했다시피 진짜 없고ㅋㅋㅋ
근데 가족도 항상 화목할수는 없잖아..그걸 알면서도
엄마, 아빠, 오빠한테 모진말 들을때마다, 나랑 트러블 일어날때마다
나만의 세계(?)가 무너진 기분이였어 유일하게 기댈수있는 가족도 없어진것같고 의지할 사람 하나 없고 대화할 사람도 없고..
그냥 그렇게 살았어 많이 오락가락 하고..그리고 내 성향탓인지 맨날 내 감정 숨기기 급급하고 안괜찮아도 괜찮은척, 기쁜척, 좋은척하고 그랬지
진짜..너무 힘들더라 정말
아직도 생각해..내가 그때 나 하고싶은말 다 했으면 어땠을까
엄마한테 나 힘든거 다 털어놨으면 어땠을까
급 마무리되는 느낌은 있지만 너무 길게 쓴것같아서...아무튼..아무리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해도 아직은 힘들어
그래도 아직 잘 살아있고 잘 버텨줘서 고맙다
나도 그렇고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오늘 하루 수고했어 내일도 힘내자
짤은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