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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인데 고민 좀 들어줘

ㅇㅇ |2018.01.16 15:42
조회 119 |추천 0

안녕? 사실 어제 처음 판 깔고 처음 글 쓰는건데 다른 글도 다 편하게 음슴체 쓰길래 나도 음슴체로 적어볼게


난 ㅇㅇ광역시에 살고 있는 예비 고1이야 내가 요즘 고민하고 있는 게 있는데 딱히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여기다 주절주절 적어볼게
일단 난 중학교 때는 3학년만 400명인 학교에 다녔고 400명 중에서 54등으로 졸업했어 사실 그렇게 잘한 것도 아니고 못한 것도 아닌 어중간한 등수라고 생각해


내가 너무 어중간한 등수라서 사실 좀 고민이 있어
내가 고등학교는 그냥 평범함 남녀공학에 냈어 남자는 7반이고 여자는 2반이야 아직 정확한 고등학교 발표는 안 나서 내가 이 학교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중학교 때부터 조금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어 나한테 쌍둥이 오빠가 한 명 있거든 근데 얘가 중1 때는 공부를 좀 했었는데 중2 때부터 슬슬 놀기 시작하더니만 결국 중3 때도 놀았어 그래서 400명 중에 300등 정도로 졸업했어

근데 부모님이랑 할머니도 얘가 중2 때부터 은근슬쩍 학원도 째고 공부도 안 한다는 걸 알았거든 그래서 계속 나한테 기대를 거시더라고 ,, 내가 중2 때 공부가 너무 즐거워서 조금 즐기면서 했었거든 그때 33명 중에서 2등을 했었어 그리고 내가 3학년이 되었어 난 내가 2학년 때 좀 잘해서 3학년 때도 잘할 줄 알았거든? 근데 계속 쌍둥이가 계속 날 데리고 놀자고 꼬드기는 거야 그래서 나도 학원 몇 번 째고 시험기간 때 공부 안 하고 하니까 성적이 좀 떨어지더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이런 식으로 살다간 망하겠구나 싶어서 공부를 할려고 해도 집중이 잘 안 되는거야 계속 그러니까 나도 나. 자신한테 조금씩 실망하고 역시 난 안 되는구나 싶기도 하고 밤에 자기 전이 몇 번씩 울었어 ,, ㅠㅠㅠㅠ

그리고 지금 중3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는 입장인데 너무 부담스러워 사실 이 시기가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고등학교 가서 잘 할 자신도 없고 내가 이겨낼 자신이 없거든 ,, 내 친구 중에 같이 콘서트도 뛰고 뭐 그런 덕메가 한 명 있는데 걔는 원래 쓰던 폰 버리고 공신폰으로 바꿨거든 ㅋㅋㅋㅋ 공신폰 알지? 문자랑 전회만 되는 폰 ,, 인터넷 연결 안 돼 그런데 이렇게 노력하는 친구 보면 좀 자격지심도 들고 그래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글 보면 더 그래 #공스타그램 이렇게 치면 올라오는 글이 여러 개 있거든 내가 공부자극 받을려고 많이 찾아보는데 나보다 어리거나 나이가 많으면 공부를 8시간 9시간 해도 별 느낌이 없거든 근데 나랑 나이가 똑같은 예비고1을 보면 내 자신이 조금 초라해 지더라구 ,, 걔네들은 8시간 9시간씩 앉아서 공부하는데 난 뭐하는걸까 이런 생각도 들고 뭐 요즘 마음이 착잡하더라고 ,,

그래서 이 글을 올리는 목적은 내가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찾고 공부에 더욱 전념할 수 있을까?? 지금 생각나는대로 막 써서 내용이 조금 복잡해 미안 ㅠㅠㅠ

+)) 참고로 국어는 모의고사 치면 거의 2등급이 대부분 나와 ,, 국어 1등급을 맞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국어 성적이 오를까? 다른 과목은 그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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