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와는 300일좀 넘게 만났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이지만 정말 많은걸 공유하고 아는 사이이고 정도 많이 들었었어요
근데 후반 들어서면서 싸움이 잦아지고
나는 걔가 나에게 져주길,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행동과 말들이 걔는 이해가 안된 모양이에요.
싸운뒤에는 항상 연락도 먼저 안하고 말도 딱딱하게 하길래 이런 거에서 너무 지쳐서 홧김으로 쉽게 헤어지잔말은 꺼낸건 맞아요
그만하자 하는데 잡지도 않더라구요
그 후로 저는 맨날 페북에 들어가서 현재활동중인지 아닌지 확인하거나, 페북메세지 들어가면 그사람이 나와 한 페메방에 들어와있는지 확인할수 있는데 그 사람도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얘도 나한테 마음이 남아있구나, 아직 못잊었구나’ 싶어서 한 삼주 지나서 연락을 다시했어요. 저는 당연히 다시 잘될 줄 알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미안하다 이번엔 진짜 아닌것 같다 좋은사람 만나라’ 더라구요.
진짜 끝인것같아 후회도되고 눈물도 나는데 근데 한가지 의문점은 왜 페메방에 계속 들어오고 걔도 제가 현재활동중인지아닌지 확인하는것 같더라구요. 뭘까요 왤까요 이남자 저한테 아예 마음이 떠난걸까요 아님 더 시간을 갖고 싶어서 그러는걸까요 헤어지기 2일전까지만해도 서울놀러가서 잘 놀다왔었는데...왜이렇게 멀리 까지 온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