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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말 덕분에 할머니 평생 못잊을듯...

ㅇㅇ |2018.01.21 17:13
조회 106 |추천 6

할머니 수의 입혀드리는거보고 많이 울었는데 솔직히 할머니랑 같이 한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슬픔이 좀 사그라 들었거든 나태어나서 얼마 안되서 할머니 병원실려가셨고 요양원에 계속 계셨거든 최근까지 13년동안 먼요양원에 계셨고.근데 물품같은거 전달하러 할머니 계시던 요양원 갔는데 오빠가 이제 할머니 휠체어 못끌어드리는게...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어렸을때 요양원 앞 정원같은데랑 정자가서 할머니는 엄마 아빠가 싸온 음식 드시고 우린 곤충잡고 뛰어 놀았던게 기억이 나는거야.할머니 휠체어 오빠가 끌어줬던것도 기억나고.그 말 들은 이후로 계속 그 기억만 나면 눈물나..아빠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막내 삼촌 의대 학비대려고 과일사다가 팔고 병아리 같은거 키워서 파셨다는데 너무 고생만 하시고 간것같아서 슬픈거야 진짜 좋은곳 가셨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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