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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털고 가보자

1 |2018.01.21 18:51
조회 14,217 |추천 60
난 중2때 성폭행당했던거.. 아직도 양쪽 사타구니쪽에 그때 생긴 흉터가 있는데 씻을때마다 계속 생각나. 솔직히 남자 손만 닿아도 나도모르게 막 몸이 움찔거리고 소름끼쳐. 
특히 사람 진짜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같은데서 남자들하고 밀착되거나 둘러쌓이면 갑자기 숨쉬기 힘들고 현기증나고 그런다 아직도.. 남자친구를 사겨도 손잡는것까지만 되지 안거나 키스하거나 이런건 못하겠어 이것때문에 사귀던 남친들하고 많이 싸웠고 내가 스킨십을 계속 철벽치니까 이것때문에 남자쪽에서 못견디고 날 달래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하다가 못버티고 헤어진것만 몇번인데... 차마 내가 이런 일이 있었다는건 못말했었다
솔직히 앞으로 연애나 결혼을 제대로 할수있을까 막막하고 내 이런 과거를 알면 앞으로 사귈 남자들이 날 떠날것같고 그런 생각도 많이해 내잘못은 아닌데..그래도 그런 생각이 많이들어
아 비밀인데 왜 말하냐고? 익명이니까 우리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선에서 말하자는거..

 


추천수60
반대수2
베플ㅇㅇ|2018.01.21 18:59
쓰니 많이 힘들었겠다. 성폭행당한거, 스킨쉽거절하는거 절대절대 니잘못아니야. 스킨쉽 거절한다고 니가 미안해하는건 걔가 너를 배려를안해주는거니까(스킨쉽은 두사람 다 하고싶을때 동의하에 하는거니까) 전혀 미안해할필요없어. 분명히 니 몸말고 마음까지 사랑해주는 멋진사람만날수있을거야. 앞으로는 꽃길만걷자❤
베플ㅇㅇ|2018.01.22 14:33
처녀 어쩌고한 새ㄲ 꼭 유병장수해라
베플ㅇㅇ|2018.01.21 18:53
중2때 남동생한테 성추행당해서 끝까지 갈뻔했는데 내가 빠져나와서 안했는데 아무한테도 말 못함ㅇㅇ 현고3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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