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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예비 18학번의 수능내신 꿀팁

ㅇㅇ |2018.01.24 22:52
조회 10,391 |추천 43

 

 

 인증 호호

 

판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짤 얻으려고 눈팅만 했었는데 여기에 글쓰는 게 약간 어색하다 ㅠㅠ

입시철 다 끝나고 알바자리도 없고...할 게 너무 없어서 한 번 써보는 건데 다들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시작하기 전에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남의 공부법을 무조건 따라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거야. 이전에 쓴 다른 꿀팁들도 눈팅해봤는데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도 많고..신기하더라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무작정 쓰는 거지만 다들 자신에게 맞는 적성, 공부 방법을 찾으면 좋겠어 참고해줘

 

 

 

-학교, 성적

지극히 평범한 평준화 일반고 이과 학생이야.. 내신은 1.7정도고.

6종이었고 고대 기계공학 최초합, 성대 공학계열 추합이었고 나머진 탈락했어 ㅋㅋㅋㅋㅋ 부끄럽지만...하나라도 붙으면 장땡이지 뭐!!!

 

내신이 이런데 왜 논술을 안 쓰고 굳이  6종을 썼냐.....라고 물어보실까봐

 

* 나는 내신이 상향 그래프라서 학종을 썼어. 논술은 내 적성이 아닌 것 같았고

정확히는 1학년 2.3 → 2학년 1.7 → 3학년 1.3 이렇게 올랐어

 

* 그리고 나는 이과니까!! ㅎㅎ 과목별로는

1학년~3학년 1학기까지

국어 33322 영어 23332 수학은 수1,2 미적1,2 기벡확통 모두 1이었고

과학도 대체적으로 상향이었어. 1학년 1학기 3에서 3학년 물2 1등급으로 올랐어.

 

* 대충 알겠지만 "내신"에서 내가 제일 자신있었던 과목은 수학, 과학이었고

자신없었던건 국어, 진짜 태생적으로 극혐인 과목은 영어야... 수능성적이랑은 괴리감 있지만 진짜 이랬어 ㅋㅋ

 

 

 

내신

은....앞에서 봤듯이 국어영어는 빼고 수학과학만 알려줄게

 

* 수학

아니 이게 난 진짜 솔직히 수학 내신은 정말 자신 있었어. 태생이 이과체질이라서...갑자기 수능 때 슬럼프와서 팍 꺾였지만

 

수학은 학원을 다니긴 했어. 고등학교 입학 전까진 고1과정 선행했었고. 고등학생때도 1학기정도는 선행해서 했었지

문제집은 바이블(개념 잡기) → 쎈(유형) → 일품,블랙라벨(응용) → 일등급수학이었나..?(이건 선택) → 내신 기간엔 교과서 문제, 학교 기출, 학습지 이렇게..적어보니까 꽤 되네..? 4~5개는 풀었고 그냥 주구장창 풀었어. 모르는 문제만 따로 선생님에게 질문하거나 부여잡고 한두시간 걸려서 풀거나...했지

 

그리고 난 인강 안들었어. 학원을 다니는데 굳이 인강을 들을 필요가 없었긴 하지

 

일단 어떤 과목이든 개념이 최우선이야. 무조건 공부 잘 하는애들 따라한답시고 어려운 문제 닥치고 풀면 진짜 답없다고 난 생각해. 이런 애들은 없겠지..? 특히 수학에서 나오는 공식 혹은 명제에는 조건, 전제가 붙어있어. 그런게 진짜 중요해 낚시하기 딱 좋거든

수학에 자신없는 애들이 이러한 조건을 자연스럽게 스루하고 공식만 외우고 문제에 적용하니까 틀리는거야. 바이블이나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꼼꼼히 봐

 

 

 

* 과학

일단 우리 학교가 과학중점학교는 아니라서... 과학과목을 많이 하진 않았어

나는 물리, 생명, 지학을 했고 3학년땐 물리 2를 했어 내 과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난 물리를 쪼오끔 사랑하는 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1때 상대성이론을 접하고 물리에 확 빠져버렸달까...이 얘기는 이따가!

 

-물리

2학년 물리1부터 3학년 물리2까지 내신 2 → 1 → 1 이렇게 나왔어

 

우선 난 물리 선택하기 전에 다른사람들이

 "물리 하지마 그거 상위권애들은 다 남자애들이잖아"

 "물리를 왜 해...?(노이해)"

 "아니 뭐 넌 수학은 잘 하니까 할 수는 있는데 물리 그렇게 추천하진 않아"

 "(버스에서 지들끼리)물리 바닥은 여자애들이 깔아주니깐 ㄱㅊ"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고

 

나는 당연하게 이런 말들을 개무시하고 물리를 선택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런 얘기는 수능때 더 심하긴 했어 물론 이 얘기도 이따가

 

아니 내가 물리 하고 싶다는데 왜??????????? 난 개썅 마이웨이니까 물리를 버릴 생각이 없었어

그만큼 난 물리가 좋았고 하고 싶었고 이러한 편견을 깨고 싶었어 그래서 물리에 좀 집착을 하고 더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우선 물리는 진짜진짜진짜 백퍼 레알 트루 렬루 그럴듯한 낚시가 많아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에서 전제를 깔아두고 문제를 물어보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거랑 실제 실험 결과랑 다를 수가 있다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물리는 특!!히!! 개념이 엄청 중요해

우리학교는 물리 내신이랑 수능이랑 비슷한 형식으로 내서.. 수능 관련된 문제를 풀었었어

 

우선 인강으로 개념을 다졌어. 스카이에듀 정원재 갓갓!!! → 주구장창 문제 풀기(물리 집착ㄹㅇ).. 난 수능특강 수능완성 오투 완자.. 글고우공비였나? 이건 비추 EBS 뉴탐 핵노답 하지마 걍 EBS는 수능특강완성만 풀어 나머진 하..

완자가 개념많으니까 완자 먼저 풀고 오투 수능시리즈로 풀면 좋을거같아

 

 

- 생명

난..생명 싫어했어..내가 왜 호르몬을 외워야돼 내신은 1 → 2

 

아무튼 이것 역시 스카이에듀 최정윤 (나는 스카이에듀 프리패스 끊었걸랑)으로 개념 듣고 오투 수능특강 정도로 끝났던 것 같아. 지금 수능생명이 신경?쪽이 어렵게 나오고 유전은 뭐 항상 어려웠고..ㅇㅇ 그래서 유전 신경 부분 빼고는 문제를 많이 풀진 않았었어 미안 자세히 설명을 못해주겠다 ㅠㅠ

생명을 수능과목으로 할거면 스카이에듀 말고 이투스?에서 유명한 쌤 있다고 했어 그쌤꺼 듣는 게 좋을거야

 

 

- 지학

내가 물리를 사랑해서 그렇지 사실 성적이 제일 잘 나왔던 건 지학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학 내신은 항상 전교 1등이었음 수능땐 삐끗했지만 하하

 

우리학교 지학쌤 특성상 역대 수능상 어려웠던 개념, 문제들을 수업시간에 다 알려주고 시험에 약간 변형만 해서 내는 타입이었기에 나는 수업 필기를 엄청 열심히 했었어. 이건 학교마다 다르니까 참고만 하고!

 

진짜 지학은 인강 도움을 많이 받았어 특히 천체. 인강 스카이에듀 갓갓 갓선묵(최선묵)으로 개념 들었어. 최선묵쌤은 EBS에서도 가르치시니까 EBS로 봐도 될거야! 그다음에 또 오투 수능특강 완성으로 문제 풀어주고 했지

 

근데 요즘 물리 화학이 어려우니까 성적이 잘 안나와서 무작정 지학으로 돌리는 애들 있는데 솔직히 난 그게 좋은 선택인지 잘 모르겠어. 이건 수능에서 다시 얘기해줄게

 

 

 

 

 

 

 

수능

 

*국어

내가 3년 고교생활하면서 제일 성적이 상승한 과목이 다름아닌 국어야. 나도 예상 못했지...

1학년땐 2~3등급 심하게 망하면 4등급도 찍었다가.. 2학년 11월 모고부터 성적이 수직상승해서 정말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했어

 

사실 17수능부터 국어 출제 유형이 바뀐 게 한 몫 했던 것 같다. 비문학 지문이 엄청 길어졌지?

다들 비문학 어렵다고 난리더라고.

나는 일단 >>새로운 국어 출제 유형에 익숙해져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어. 그래서 남들이 푼다던 역대 기출문제? 바뀌고 나서 다 버렸어. 마르고 닳도록..역시 풀다가 때려쳤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16수능 17수능 각각 한번씩 풀어보면 느낌 자체가 완전 다르더라고

 

그래서 나는 과감하게 사설 모의고사를 애용했어. 난 스카이에듀 프패생이니까...월간 김봉소 아니? 그거 정기구독해서 새로운 유형의 모의고사를 계속 풀었어. 이거 모의고사 난이도가 항상 최상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가원 수능문제 풀때가 오히려 평소보다 쉬워가지고 마음이 안-정되서 정말 잘 풀었던 기억이 나

 

문제를 틀리는 것도 문제지만 우선 시간 안에 다 못 푸는 애들 있지? 시간 안에 다 못푸는 애들은 시간 줄이는 걸 목표로 해봐

나는 일단 모의고사를 풀면서 화작 문법 문학 비문학의 순서를 바꿔가면서 나에게 적합한 문제 풀이 순서를 정했었어. 무작정 1번부터 푸는 것도 좋진 않아

 

나의 경우에는 문법 → 비문학 3개중에서 풀고싶은 지문 2개 (난 법이나 경제 나오면 항상 뒤로 미뤘어..) → 화작으로 머리 식히기 → 남은 비문학 → 문학 이렇게 정했어 ㅋㅋㅋㅋ

그리고 시간 배분을 했지.. 문학풀 시간 20분은 남기는게 목표였어

 

수능 연계교재...갠적으로 화작문은 문법만 해도 괜찮고 문학은 필수!!!!! 그리고 비문학도 했으면 좋겠어

EBS안의 문제는 진짜 별로니까 스루해도 괜찮은데 지문의 소재나 작품은 꼭 알아두고 가는 게 좋아 급하면 맨 뒤에 실전 모의고사인가 그거부터 해도 돼

 

내가 월간 김봉소를 했다고 했잖니..? 이걸 하면 좋은게 진짜 수능 연계된 지문 체감이 확 와. 모의고사에서 웬만한 연계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난 갠적으로 도움 진짜 됨

 

 

 

* 수학

수학은 삐끗하긴 했지만...가형이나 나형이나 21 29 30싸움이 정설이야

근데 요즘은 이 세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에서도 뜬금포로 어려운 문제를 내더라고. 나만 그렇게 느낀건가? 이번에 18수능 수학 풀면서 27번인가 뭔가 이차곡선 안풀려서 욕하면서 풀었던 기억이 난다. 끝나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대부분 못풀었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는 수능 전에 저 세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를 빨리, 실수 없이 푸는 걸 목표로 했어. 수능때 생각 외로 실수가 발목 잡힐 수도 있어 조심해..ㅎ 수능 직전에 슬럼프 왔던 이유가 계속되는 실수였기도 했고

그리고 21 29 30은...최대한 시간을 많이 남겨둔 상태에서 천천히 문제를 공략하는 게 좋아. 갠적으로 정시로 스카이 갈거 아니다 혹은 나는 등급만 맞추면 된다싶음 하나 버려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30번 버렸어. 이건 자신의 수학 실력에 따라서 잘 고민하시고!

 

연계교재...거의 다 풀긴 하지만 솔직히 뭐가 연계되는 지 모르겠어. 그냥 연계가 목표가 아닌 문제집으로만 인지하고 풀었으면 해

 

앞에서도 말했듯이 요즘 이차곡선의 문제 난이도가 상승한 것 같아. 예전에는 개념 정의만 알면 그냥 풀었는데.. 이차곡선 어려운 문제 많이 접하는걸 추천해.

 

그리고 이과애들중에서 3학년되면 나형으로 돌리는애들 생각보다 많아. 자신의 대학 목표, 입시, 최저 등을 잘 고려하고 자신의 수학 등급이 가형 기준 4~5등급 이하면은 나형으로 돌리는거 추천. 내친구 가형 5등급이었는데 나형 돌리니까 1~2등급은 그냥 나오던데?

 

 

* 영어

하....ㅋㅋㅋㅋㅋ 이건 나말고 다른 잘하는 애들 있으니까 그애들 꺼 많이 참고해줘

나 사실 수능..빈칸 4문제중에서 찍어서 3문제 맞췄어... 1212찍으니까 신세계

 

하지만!!! 난 빈칸만 못 했지!! 순서, 문장삽입은 다 맞췄었다!!

순서, 문장삽입 등은 평가원에서 문제 오류가 나면 안 되기 때문에 지문에 빼박 반박 불가한 단서를 줘. 접속사, 지시대명사, 시제.. 등등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요즘 영어선생님들 이 방법 잘 가르쳐주시니까 문제 몇 번 풀면 금방 이해가 될거야

 

우리가 절대평가 첫 세대라 이 다음에 어떻게 변할 진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거저 줬었던 주제 주장 요지 문제의 난이도를 높였어. 지문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있어야 틀리지 않을 것 같아. 예전문제처럼 첫 끝만 읽으면 답나온다 이런거 이제 안 통해

 

연계교재..사실 하기 싫어도 3학년 내신때 영어 수능연계교재로 해 ㅎㅎ 우리는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으로 했고. 진짜 내신때 피땀흘려 지문 외웠었는데.. 도움 되더라고. 급하다면 수능완성 수능특강 영어독해 순으로 연계지문 공부해줘! 수능완성 영어는..솔직히 스루해도 돼.. 내가 그랬거든..

 

쓰고싶은 대로 쓰니까 두서 없는거 양해 바람 ㅎ

 

* 과탐

 

- 물리2

근데 판하는 애들 중에서 2과목 하려는 애들 있나? 도움이 될 진 모르겠다만

 

물리1도 사람들이 다 말렸는데 물리2는 오죽했겠냐만은...이건 진짜 물리쌤들도 하나같이 다 말렸어

 "물리2..주로 과학고애들이 보지 않나?"

 "전국에서 4천명도 안 보는 과목인데?!?!?!?!?!?" (참고로 4천명이면 1등급 160명...ㅋㅋㅋㅋㅋ)

 "물리1은 괜찮은데 물리2는 진짜 하지 마..."

 "물리2하는 거 진짜 미친 짓이야"

 "너 정시로 서울대 갈 것도 아니잖아"

 

등등.. 사실 기억 안나는데 정말 단 한 명도 물리2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없더라 하긴 2과목은 문제집조차 변변치 않으니...

난 왜 물리2를 했냐면.. 물리를 사랑하지만 물리1의 유체역학과 돌림힘은 정말 내타입이 아니었기 때문이지.. 실제 수능에서도 저 부분에서 문제가 어렵게 나왔고

 

그리고 어차피 3학년 내신에서 뼈빠지게 물리2 할 거 이왕 수능때까지 밀고나가는 게 어떨까 싶어서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수능 판도가 물화생지1이건 2이건 전부다 어렵게 나와. 근데

물1은 >문제가 변형되서, 신유형으로 어렵게 나옴<

물2는 >나머진 개껌인데 2문제만 졸라 어려움<

이차이야..무슨 느낌인 지 아니..? 열심히만 공부하면 18문제는 기본으로 먹고 가는거지

하는 사람 자체가 없어가지고...ㅋㅋㅋㅋ 이건 걍 썰만 풀고 갈게 물2 생각있으면 댓글로 해줘 문제 왕창 얻는 법 친절히 알려줌

 

 

* 지학

요즘 생명보다도 무섭게 치솟은 과목이 지학이야. 다들 생1지1보더라?

지학이 쉽다라는 학생들의 인식이 널리 퍼져있어서 그럴거야. 근데 문제는 그걸 평가원들도 알고 있어

 

판도가 바꼈어. 지학도 만만치 않아. 물론 물화생보다는 개념자체가 쉬운 게 사실이지만(..)

옛날에는 정말 천체빼고 나머지 틀리면 바보취급 당할 정도로 쉬웠어. 근데 요즘은 이 나머지 문제들의 난이도가 올라갔단 말이지

천체중에서도 보통 적경 관련한 문제만 어려웠어. 근데 요즘은 흑점...천구...달..뭐 별 희한한 실험 문제를 내서 어렵게 만들어.

그래서 지학으로 변경하고 싶은 친구들은 가능한 빨리 바꿔줘. 지학을 예전보다는 심층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3학년때 바꾸면 고생하게 돼.

 

!!그리고 지학이 걍 태생에, 적성에 안 맞는 애들이 간혹 있어 그게 님일 수도 있으니 남들이 바꾼다고 따라가지 마!!

 

난 내신과 마찬가지로 갓갓 갓선묵(최선묵)쌤 인강을 들었어.

일단 모든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돼. 천체니 뭐니 해도 일단 전반적인 개념을 익히고 가면 틀릴 일이 거의 없어. 쌩판 암기하는 것도 아름다운 한반도 말고는..

 

그리고 이쌤 천체 대박이야 ㄹㅇ 앞에서도 천체가 어렵다고 말했지만 솔직히 이건 일반 학생들의 의견이지 난 천체 못 건드릴 정도로 어렵다고 생각한 적 없음. 풀다보면 괜찮아

 

문제집은 뭐..수능특강완성은 기본이고 자이스토리 같은걸로 수능기출 엄청 풀었어. 과탐은 첫째가 개념이고 둘째가 기출이라고 생각해. 연계도 연계지만

 

 

 

나 너무 길게 쓰는건가..미안 ㅎㅎ 너무 주저리 주저리 했나

 

학종은 학교마다 특성이 다 달라서 자소서랑 세특만 쓸게 질문할거면 댓글로

 

* 자소서

이건.. 사람마다 스토리가 다 다르니까 '이렇게 쓰면 돼'가 아닌 '이렇게 쓰면 안돼'를 알려줄게

자소서에서 어필할 것은 """"나만의"""" 특별한 스토리인 것 같아. 듣도보도 못한 신박한 내용이면 그 수많은 자소서중에 내 자소서는 기억나지 않을까?

 

1. 학업관련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어떻게 할 지 몰라 성적이 부진했으나... 선배들의 조언을 받고 매일매일 플래너를 작성..단순 암기가 아닌 개념을 익혀 응용..모르는 개념은 포스트잇에..결국엔 성적이 향상됐다!!!

 

→ ..이건 남들도 다 하는 공부법이야 ㅋㅋ

나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썼다가 빠꾸당했어.,,,

 

'아니 그러면 어떻게 써요 ㅅㅂ 뭐가 있다고!!' 라고 한다면.....음...나는 정규, 자율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편이라서 그걸 좀 적극적으로 활용했어. 자신의 비교과 활동을 쭉 살펴봐봐. 비교과를 열심히 활동했다면 분명히 특별한 경험 하나정도는 있을거야. 내얘기 주저리 써봤자 이건 내얘기라서 이걸 보는 친구들은 도움이 안 될거야. 그래도 혹시 쓰니는 어떻게 했는 지 궁금하다, 혹은 자소서 쓸거리가 없어 노답이다 싶으면 물어보고..

 

 

2. 이건 동아리관련 활동을 많이 쓰더라고 이건 다들 활동이 다양할테니까 넘어갈게

 

3. 협업, 갈등, 등.......보통 여기에 봉사활동을 쓰곤 하지

사실 이건 조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갈등이 꼭 친구랑 싸웠는데 어떻게 해서 화해를 했다...라는 종류의 갈등은 지양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어. 이건 걸러들어 확실하진 않아

 

그럼 무슨 종류의 갈등이냐?! 라고 한다면..

하나의 조를 편성해서 과학 실험 대회에 참여했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문제상황) → 어떻게 해야 원하는 결과가 나올까? → 토론, 토의 → 해결!!

뭐 이런거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걸러서 들으렴

 

 

 

* 세특

뭐 세특..하..이건 공부를 잘하거나 아니면 선생님이랑 친해야돼 나참 학교도 하나의 사회생활이잖아 ㅎㅎ

 

세특을 선생님이 알아서 써주신다면야 그냥 넘어가지만 각자 자기가 알아서 써와~이러는 쌤들도 있잖아? 아님 말고

이럴 때!!!

 

항상 수업시간에도 성실하여 빠지지 않고 듣는 학생...우수함....

 

→ 뭐 이런식으로 두루뭉술하게 쓰면은 사실...큰 효과(?)가 있진 않아..

학종이 좀 까다로워진게, 저런 말보다는 "활동"을 더 쳐준다 이거지

특히 3학년때는 내가 활동을 해서 선생님들한테 낸 다음에 세특에 써달라고 했었어 ㅋㅋㅋㅋㅋㅋ

수학과학이랑 상당히 연관되있다는건 다들 알거야. 나는 이런 연관성을 알아내는 활동을 했었어

 

뭐 예를 들면.. 생명의 유전이 통계랑 확률이랑 상당히 관련이 있거든.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통령 지지율갖고 모비율구하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맘먹고 찾아보면 신박한 활동 많아. 이것도 학교 재량이니까..ㅎㅎ

 

 

 

 

* 끝..?

생각보다 굉장히..글 쓰는 게 오래 걸리네... 도움 안되면 어카지 ㅠㅠ

 

 

암튼 나같은 어중간한 내신에도 이런 대학 갈 수 있었단 걸(?) 말해주고 싶었어. 남은 고교생활, 혹은 예비 고등학생들.. 다들 고등학교 생활 후회 안되게 열심히 공부했으면 좋겠다!! 화이팅

추천수4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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