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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나도 20대인데. .

으구 |2018.01.25 08:45
조회 129 |추천 0
21살때 시작한 노가다가 벌써 7년이 다되간다. .

한달에 한번 두번 쉴까하는데 그것마저도 안되는 상황이 매번 반복되고. .

몸무게가 90언저리 였는데 지금은 65키로된거같아

참으로 많이 먹는데 왜자꾸 빠지는걸까. . .

노가다는 월급이 참으로 구리긴 구려
난 일당 6만원에 시작해서 만근해도 180 거기다가
사대보험 떼고 세금 3.3프로 떼고 160

집에 100주고 30 월세내고 30만원 밥값 병원비하면 끝

근무시간은 새벽 4시 기상 ☞새벽 5시 현장도착
☞ 일시작 후 .12시 점심☞ 오후 7시까지 작업

힘들면 하늘이 노랗다고하잖아 . . 나는 인생이 노랗게보이더라

그래도 조카참았어 할줄아는게 이거밖에없거든. .

7년이 되가는데
오른손 근육 수술만 4번, 등근육 파열, 양팔만성근육통

웃긴건 수술을 하고 이틀뒤에 바로 또 일했어
한손으로 이빨로 . . 나는 곧 죽을 사람이라 지옥가기싫어서 구라는 안쳐 쳐본적도없고. .


이 악물고 지나온 7년이 지나서 돌아보니 불쌍한 우리 엄마아빠 늙어있고 내가 할수있는건 용돈드리는거 뿐인데 이제야 한달에 500만원 벌어서 살려고하는데

어제 병원가니깐 일 그만하래 몸이 안좋나봐
다행히 보험들어놓길 참 잘한거같아

가족여행 한번 가보고 좀 쉴꺼야 먹고싶은것도 좀 많이 먹고 그냥 말하고싶었어 친구가없어서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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