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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본 양심 없는 애 엄마

뀨잉 |2018.01.25 18:15
조회 77,571 |추천 144

안녕하세요 심심할때마다 세상 사는얘기 보는게 재밌어서 눈팅만 했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될줄 몰랐네용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쓰기 편한 음슴체 갑니다

 

지난 주말 신랑이랑 대전에 일보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이마*에감

 

대전터미널이 넓어서 쇼핑하기두 좋구 이마*도 크고 구경하기 좋았음

 

한참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서 쩅그랑 하는 소리가 나는거 아님?

 

누가 들어도 깨지는 소리에 가보니 카트에 5살정도된 남자아이랑 엄마가있었고 그옆엔

 

초등학생 딸로 보이는 여자아이도 있었고 엄마가 카트에 탄 남자아이를 막

 

혼을내고 있는 상황이었음 근데 한참 혼내키더니 그엄마가 아이들과 홀연히 사라진거임

 

그래서 그엄마가 있던쪽에 가서 진열된 곳을 쭉 보니까 조그만 유리그릇같은게 깨진상태로

 

진열품 뒤쪽에 놓여있었음.ㅡㅡ  

 

주변에 직원이라도 있음 불러서 얘기하려고 하니 보이지 않아서

 

신랑이랑 어떻게해야하나 하고 걸어가면서 봤더니 계산대 앞쪽에서 그 엄마가

 

카트에 탄아이를 쥐잡듯 잡고있었음 옆에 초등학생 딸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표정을 보니 멍한게 안쓰러웠음 얼마나 챙피하고 그상황이 싫었겠음

 

글쓴이는 아직 애가없는 젊은 신혼부부지만 애를 낳음 어른으로서 저런 모습은 절대

 

보여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함. 보는 우리가 더 낯뜨거운 광경이었음

 

애가뭔죄임 그냥 신기해서 만지다가 떨어뜨린건데

 

혼낼건 혼내더라도 책임은 져야지.. 대충 가격표보니 몇천원 안하는 거던데

 

가격이 문제가 아니지않음? 애들이 그걸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같은 어른으로서 참 부끄러웠음.

 

돈 몇 천원에 양심과 애들앞에서 못볼꼴을 보여주는건 지금생각해도 진짜 아닌거같음

.

.

.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판에 글 보기만 했지

 

재밌게 쓰는분들 진짜 대단하다고 새삼 느끼네요 ㅎㅎ

 

낼은 더 춥다는데 모두 꽁꽁싸매서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추천수144
반대수26
베플개썅마이웨이|2018.01.26 17:17
난26개월 아들하나키우는여자임 마트갈때마다 습관적으로 계산하고먹는거야 안그럼 나쁜거란소리를 매번마트갈때마다하는데 항상 내가사야할 물건을다사고 마지막으로 과자코너를감 그래야과자사고나서 징징거리지않고 바로계산하고나올수있어서 그날도 똑같이 사고나서 나오는중에 부모가 아이가징징거리자마자 카트에있는 과자를뜯어서 줌? 싫다니깐 다른걸또뜯음 또싫다니 3.4개뜯음 마침 내새끼도 달라고 슬슬징징거리길래 안돼 돈내고먹는거야 안그럼 나쁜사람이야 이랬더니 그부부가 날 진짜 죽일듯이째려봄 뭐어쩌라고 라는 눈빛으로 쳐다봤더니 부부둘이서 애가달라면 줄수도있지 계산안할것도아닌데 라고말함 상태보아하니 말안통할거같아서 내새끼한테 더큰소리로 계산안하고먹으면도둑되는거야 라고말했더니 흥칫뿡하면서 씩씩거리면서 내어깨치고간 인천 삼ㅇ동 롯데0마트에서만났던 부부가생각나네요
베플ㅇㅇ|2018.01.26 16:57
애가불쌍하네..ㅉㅉ던킨갔다가 애엄마가 4살가량된아이 입에 먼치킨인가 작은도넛있죠? 그걸 직원슬쩍보더니 아이 입에넣어주더라구요 물론계산없이. 보면서 다른게아니고 아기인성이 걱정되더이다.
베플FallenAngel|2018.01.26 20:50
늘 화나는 장면중 하나가...엄마들이 무단횡단 하면서 중앙선에 애 손잡고 머무르고 있는 모습 보는거...학교나 교육기관, TV같은데서 백날 떠들면 뭐하나...부모가 그러고 있는데... 그런 모습 보고 있음, 답답한 걸 떠나서 아이가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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