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하러 온 것이니 다른 건 밝히지 않고 제가 여자란 것만 밝히겠습니다.
본론으로 빠르게 들어가자면 제목에서 보신 것처럼 전 아빠가 안 계셔요, 하늘로 가신 진 1년 정도 됐어요. 돌아가신 지가 얼마 안 되어서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가고 아빠란 단어가 굉장히 저에겐 아픈 단어에요.
근데 제 또래 친구들은 모두 아빠와 데이트, 아빠와 생일파티, 아빠와 식사, 아빠와 드라이브, 아빠와 영화... 아빠와 굉장히 많은 것을 하더라고요. 전 그 사이에서 아빠 없는 아이인 걸 들키고 싶지 않아 아빠와 데이트 한 척, 아빠와 밥먹은 척, 아빠와 영화본 척, 아빠와 드라이브한 척 애들한테 말했어요.
근데 이제 이런 척을 하는 게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제가 아빠가 안 계신 걸 말하고 싶은데 그 후폭풍이 너무 두려워요. 너무 무섭습니다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 진짜 이걸 쓰는 순간에도 아빠 생각이 나서 울면서 쓰고 있는데 저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 진짜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