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남에 연애사가 재밋다죠?(다그런것만은아니겟지만요..)
전 23살 남잡니다..제가 판을깔아 조언을 구할일이 생길줄은 몰랏어요...
27살 썸녀가 잇엇습죠...잇는중일지도요..
여자는 27살 서울 저는 23에 대구...
저랑 그녀는 고급지게 오오옵치를 하다가 서로의 드립력에 통하는게 잇다는 이유로 톡친구도아니고 블리자드 소셜친구로 시작하다 평소 게임중 팀챗으로 제 목소리를 들은 썸녀는 얼큰달큰하게 이슬을 머금으시고 블리자드채팅으로 오랜만에 술마셧더니 제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번호를 남겨서....전 생각햇어요 이건 어쩌면 신체 건강한 저의 내장을 노리는걸지도 모른다고 말이죠.... 어찌저찌 심리적 안정을하고 연락을 주고 받으며 내가 이러쿵 저러쿵하여 네놈이 좋고 안잡아먹을테니 보자고...
절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내는데 싫타할 남자가 어디겟냐만을 전 경계를 할수밖에 없엇습죠....전여친하고 헤어진지도 얼마 안되고 아직 상처라고 부르는 것들이 가슴한편에 남아서...근데 누나(썸녀)가 자기도 얼마전까지 5년 사귄 남자친구가 잇엇고 5년이란 시간 중에도 남자가 맘이 변한게 보이고 행동또한 그랫지만 남자가 자긴 한결같단 말에 질질 끌어온 바보같은 여자라고...헤어지곤 독신으로 살것이라 굳은 다짐하고 소개팅은 거절에 거절을 하시다
제가 너무 재밋게해줘서...목소리에 꿀이떨어져서...좋다고 하더만요...
근데 장거리연애를 하게되믄 거리도 잇고 자주 보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같은 상처를 받을거같단 두려움에 연애를 하자고 할 자신이 없다고
그래도 친구라도 하자고 서울밖을 벗어난적 없던 여자가 저 하나 보자고 바로 티켓팅해서 예쁘게 대구로 온 그녀...
서로 얼굴은 중요치 않아!!!!를 다짐하고 아무런 외모에대한 기대없던 전....캬...서울여잔 이쁘구나....반한채.. 해보고 싶다던것들을 다하고 좋아하는 고급시계 게임도 하고 헤어질땐 입이 서로 합의하에 하는 충돌까지 진도가 나갓어요
문제는!!똘끼 충만한 전 여독이 안풀린 누나가 걱정도 되고 장난도 치고시퍼서..."우리그만하자"라고.....아무 말도없이 저한마디를 햇습죠...
제 예상 시나리오는 누나가 바로 머르를?(평소말투가 서로 이래요ㅎ)
라고 올줄알앗는데 읽씹 하고 답이 없길래 분위기파악도 못하고 전 마니 충격받앗니?라고....
뭔가 이상함을 그제서 직감하고는 전화를 햇으나 꺼짐....
그 후 무한 카톡 무한 전화를 시전햇으나....아무일도 없이 시간만 가고....
다음날 생일인 누나에게 카톡 베라하드케잌을 보내고
그동안 매일매일 재밋게 해줘서 고마웟고 누나진심으로 장난치고 기분상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 생일축하해라고 문자를 보낸후 내잘못이니라 다 내업이니...라고 체념하려 햇으나 시간이 지나 담날 문득 이러면 진짜 내가 진심으로 장난 친게 될것이며 잊을자신이 없던 저는 다시 폭풍 전화카톡을 하엿으나 모든게 다 차단되고 기프티콘은 취소통보 문자가 오고....
긴글 읽는다 고생하셤어요....일단 전 회사 때려치우고 당장에 서울 올라와서 말로만 듣던 누나동네와서 죽치고 우짤까 고민만하고 잇어요... 어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