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흔남입니다
지금 여자친구와 두달만에 헤어짐을 맞이했습니다 다 제잘못이죠
여자친구와 동거한지는 한달정도됬었는데 어느순간 여자친구가 힘들다고 친구들을 자주만나더군요 그중에는 제가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남자들도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새벽까지 술마시고 그래서 전 참다참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늦으면 늦는다 뭐하면 뭐한다 연락좀 하라고 그랬더니 자신은 힘들다며 지금은 친구들과 노는게 좋답니다...
그때부터였습니다 우리가 멀어진게 어느 순간 외박하고 연락도 잘 안되고...그후 몇일안가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할까?라는 말을 했습니다... 바로 답을하더군요....한달뒤에 집에서 나가겠다고...자신에게 시간좀 달라고...그래서 전 그럼 일주일만 전에있던거 다 잊고 평소처럼 지내보자 그래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일주일동안 밤마다 전화통화 카톡 모든 신경이 여자친구하는 행동에 쏠려서 잠한숨 제대로 못잤습니다...그렇게 어느순간 제가 참바보같이 느껴졌습니다...그런거 싫다고 말한마디 못하는 제가...그러다 결국 헤어졌습니다...헤어진 그날 바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군요...장난끼가 많은 남자랍니다...근데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해준건 저랍니다...그래서 제가 기다리란말 하면 난 계속 기다리겠다고...그후 집에서는 저에게 여보란 말도 계속하면서 지내지만 그 남자는 정리할 생각이 없답니다...전 어떻게 해야할까요...밤마다 그 남자와 통화하는 소리에 웃으며 카톡하는 모습에..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누군가 심장을 쥐어짜는듯한 느낌입니다...제가 누구보다 사랑한 여자입니다 지금도 너무 좋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있는 저이지만...주위에선 다 헤어지라고 합니다...헤어지는게 정답인거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놓아버리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 못놓고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냥 마냥 기다리기만 할까요...아니면 이별 그순간의 아픔을 견뎌야 할까요...
저희가 헤어진건지 헤어지지않은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원래 주위에 남자가 많은건 알고있었습니다...
제 전 여자친구가 바람펴서 제가 너무 힘들어할때 그 상처를 치료해준사람입니다...하지만 같은 상처를 저에게 안겨주내요
자신은 바람은 절대로 안핀다고 그랬던 사람인데 지금 제가 느끼기에는..결국 똑같은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잡고있습니다 제가...제 신조를 버리면서까지 잡고있는 제가 미련한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명쾌한 해답은 보이지 않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