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금 이제 중삼올라가구 강박증이랑 식이장애랑 자해하는거 이렇게 세가지 정신병이있어 그리고 갑자기 새벽감성들어서 인생담을 쓸려고 근데 아 이건 뭐 막 보고 동정해달란건아니고.. 뭐 근데 그렇게 동정할내용도없고 글정리안하고 막쓸거라서 재미도없을거야 그리고 나지금너무 졸령 아무튼 봐도되고 안봐도되고 시작한당 걍 대충 -다 체로 쓸께 나는 되게 엄마한테 맞고 욕먹고 뚱뚱해서 욕먹고 생각해보면 내가 이런 우울 비참을 연기하고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뭔가 보답받고싶어하는거같다 내가 겪어왔던 힘듬에 대해서 나는 어릴때부터 뚱뚱했다 그래서 초등학교땐 남자애들한테 놀림거리의 대상이였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나는 뚱뚱하니 생식기도 뚱뚱해서 보기싫을거라고 엄마한테맞기시작한건 초등학교 삼학년때부터였다 아 혹시 엄마가 가정폭력의 주인공 피멍들때까지 때리는 그런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한달에 한두번 때리고 욕하는정도이다 아무튼 스타트는 뺨을맞는거였고 그 이유는 잘생각이나지않는다 사학년때는 욕을먹고 머리채를잡혀 끌려다닌다던가 발로 배를 차서 쓰러뜨린다던가 그때의난 해본다는게 고작 넥타이로 목매보기 지식인에 글올리기 이런게 도움이될순없었지만 아무튼 오학년때는 아무튼 맞았다 맞기보단 욕을 정말많이들었다 __ _같은년 뭣도아닌년 싹수노란년.,.등등 솔직히 나는 맞는것도 힘들었지만 욕을 듣는게 제일 힘들었다 엄마는 내가 하지도않은일을 과장시켜 날 조롱하기바빴고 그 내용이 틀렸다고 나는 끝없이 대답하고 반박했다 돌아오는건 거 더심해진 욕설과 폭력 말대꾸하지말란소리 아무튼 육학년때도 많이 맞았다 그냥 맞고 욕먹고 등등 왜이렇게 맞고살았냐 이유는 하나였다 공부를안해서 지금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반에서 일이등 하던 했었고 초등학교때니까 그럴수도있다 생각하겠지만 좀 많이 열심히했다 영재원을다니라면 영재원을다니고 과외도세시간씩하고 그리고 육학년이라면 그래도 최근의 기억이니까 욕먹고 맞다가 못참겠어서 손등을 마구눌렀었다 손톱으로 마구마구 눌러 파냈다 반점이 빨갛게 두드러올랐고 징그러웠다 그렇게 막 울다가 다음날 학교에서 위클래스를 찾아갔나 아니 그전에 담임을 만나서 상담했다 그때 그 담임은 너 덩치가 그런데 엄마한테 맞아? 아 엄마도 크시구나 나는 이순간조차 뚱뚱한걸로 기분이나빠야했고 그렇다고 그 담임이 나쁜건아니였다 진지하게 들어주고 위클래스예약을 잡아줬으니까 그렇게 상담을하는데 다 털어놨다 시원했다 좀 위로가 되는 것 같았는데 그 선생님은 엄마에게 부모님에게 전화를 한다고 했고 교육을 받아야한다고했다 근데 다 씹고 안감 나는 욕먹고 그렇게 육학년이 지나고 나는 이십키로가 빠져있었다 그냥 빠진건아니고 그냥 굶고 운동하고 그렇게 중학생이됬는데 나는 그때의 후유증으로 폭식증이생겼다 그동안의 꾹꾹눌러왔던 식욕이 터진거다 그래도 유지는 잘했고 아 이때 맞은기억은 국어 교과서 엿장수이야기 그거 읽으면서 단소로 허벅지 맞은적이 있다 이번엔 그 단소모양대로 멍이들었는데 가출할까 생각해도 그건 효과적인 생각이 아니니까 어짜피 내가 뭘 하든 엄마는 반성하지않을거고 지금 손아파서 음성인식으로 쓰는데 너무 멍청하다 아 그리고 지금생각났는데 예전에 맞을때마다 난 그런생각을했다 차라리 내가 마조히스트였다면 지금이렇게 힘들진 않지않을까 그리고 나는 엄마랑 거실에서 같이잤는데 항상 눈물을 참느라 콧물도 참게되고 그래서 코가 꽉막히고 콧물이 뒷두개골뼈에 가득차는느낌였다 눈물은 흐르기라도하지 콧물은 그자리에 남아있으니까 그게 되게 힘들었다 그리고 그 중1 후반부턴 자해를했다 처음엔 무딘칼로 긋고 그다음은 칼심으로 긋고 또 이건 의도한게아니라 엄마한테 욕먹고 이불속에서 내 손등에 분풀이를할겸 마구 긁었다 그리고 아침에 보니까 손톱에 피랑 살점이 붙어 있더라고 그렇게 또 흉터가남았고 이게 되게 이해가안갈수도있는데 이게 맨정신이아니라 진짜 너무 화나고비참하고 우울해 근데 난 살고싶단말이야 근데 내가 살려면 이 우울을 어떻게든해야돼 그래서 긋는거다 또 이렇게라도해야 자책을안하니까 나중에 맨정신일때 차라리 내가 참았으면 지금 다 행복했을텐데 이렇게 나를 탓하지않고 상처를 보면서 엄마가 오죽했음 내가 이랬겠냐ㅠ이렇게 더 마음을 편하게 넘길수있어서 그랬아 아 그냥 이이야기는 그만해야겠다 왠지모르게 기분이 나쁘고 묘하다 지금.. 후련해지고싶어서 쓰기시작한건데 아무튼 그렇게 또 중2가됬고 이때의 정신상태가 제일 엉망진창이였다 식이장애에 강박증에 자해에 심지어 이제 난 중삼이니 아직 현재진행형이라는거지 식이장애는 그러니까 먹고토하는거 진짜 심했을땐 과외하기 십분전에 먹고 토하고 학교가기전에 아침먹고 토하고 토쟁이였당 그렇게 토하고나면 얼굴은빨개져서 눈물이 흘러 안경에 고여굳어있고 손등뼈는 빨개져있고 근데 이런 먹토로 살이 빠지진않았다 오히려 쪘다면 더 쪘지 그리고 강박증은 주로 외모쪽인데 이건 또 말하자면 정말길다 내가 사실 육학년때까진 외모에 신경을안썼는데 막 친구들한테 너는 외모같은거 관리하니? 이런소리듣고 살아서 중딩때부턴 잘살고싶다 해서 되게 관심을쓰게됬다 화장도하고 옷도 내가사고 머리도 잘감고 비ㅛ고 시스루뱅으로 앞머리치고 렌즈끼고 그래서 살면서 오랜만에 예쁘단소리도 듣고 그랬는데 여기까진 좋았지 그런데 이학년때부터 강 같이다니는 애한테 맨날 후려쳐저서그런가 점점 내코가 비뚤어지는거같고 턱이 커지는거같고 이렇게 사소한거에서 시작해서 이젠 내 일상을 강박증에게 빼앗겨버렸다 그냥 이건 뭐라 표현해야할까 그냥 신경쓰이는정도가아니라 음..내 핸드폰에 내 셀카만 몇천장있다면 설명이될까 그것도 이쁘게 찍은게아니라 코랑 눈이랑 턱이랑 그런거 감시할라고 한시간에 세네번간격으로 찍으니까..근데 너무 졸려서 그만쓰고싶다 그만써여지 어차피 이렇게 쓴다고 달라지는것도없고 그냥 신세한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