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 만난 너랑 오늘 헤어졌다
8달까지는 한없이 자상했던 네가 날 공주 대하듯 대해준 네가 다른사람인양 변해버렸다
난 왜 변했냐 서운하다 하면 너가 지칠걸 뻔히 알아서 말을 안 했어
그런데 참고 참다가 내 속이 너무 상해서 서운하단 말을 꺼냈는데 옛날같았으면 내 서운하단 말에 어쩔 줄 몰라했었을 너가 미안하단 말로 이 상황을 모면하려는게 보이더라
그리고 오늘 말했지
미안해하지말라고 우린 이미끝났다고
울먹이는 너가 보였지만 난 그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지만 등을 돌렸어
우리 다시 만나면 똑같을걸 아니깐
잘 지내 한때 내 전부였던 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