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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애들아..나만 이래?

ㅇㅇ |2018.02.03 21:53
조회 303 |추천 0
피아노 전공 중인데
포르테 너무 시끄러움.,내가 원래 조용하고 조용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긴 한데
시끄러워서 치기가 좀 그래. 다른 사람한테도 들리니까..
레슨 받을 때도 쪽팔려서 못 치겠어.
근데 지금 많이 나아진 거거든? 나아진 건데도 아직 내가 치는 건 mf밖에 안된다네..
그리고 표현하는 거 너무 쪽팔림..
표현은 내가 곡을 제대로 이해하고(당연한 거지만) 기분이 좋을 때만 하게 되더라.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연주자는 연기자"라는데 난 거짓말도 못하는 사람이라 연기도..못하겠어


근데 노래취향은 웅장하거나 동양풍, 몽환적인 거 좋아한다..ㅋㅋㅋㅋㅋㅋ이런 모순이 다 있나

어떻게 해야할까..그리고 클래식 나랑 안 맞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내 취향 곡이 1도 없는 것도 없는 건데(그나마 물의 유희나 월광, 아라베스크, 혁명, 겨울바람 정도)
선우예권보다 유키 크라모토나 이루마 공연이 더 좋았거든.
연주하는 것도 뉴에이지가 더 재밌고 더 잘 쳐.
(지휘자 샘이 작품은 칭찬 안했지만 ost는 엄청 기분 좋게 듣고 칭찬하고 제목 묻고..그럼. 전공 안했을 땐데)
그리고 요새 취미로 하는 작곡도 재밌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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