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담임선생을 신고하고싶어 도와줘 ㅠ

ㅎㄹ |2018.02.05 21:11
조회 947 |추천 0

19 걸어서 미안혀.. 이거 걸면 많이 들어오길래..ㅎㅎ 내가 하고싶은 말은 제목 그대로야 담임이 죽여버리고싶을 정도로 싫고 교육청에 신고해버리고 싶은데 내 얘기 좀 들어줘 ㅠㅠ 우선 나는 여고에 다니고 있공 이제 고3이 돼! 이 선생은 1학년, 2학년 다 우리 학년을 가르쳤는데 2년동안 같이 수업하며 여러 실험하며 (물리선생이야) 또 대회 진행하며 부딪힐 일이 많았어 ㅠㅠ 게다가 나는 자율동아리랑 창체동아리 다 담당이이 쌤이어서 더더욱 마주할 일이 많았지.. + 모든 대회의 멘토를 자기가 해주겠다고 나서 무슨 우리 ㅇㅇㅇㅇ(자율동아리이름) 부장님인데 내가 해줘야지 누가 해! 이런 말을 하면서ㅋ 서론은 이만 하면 됐구 2년동안 겪으면서 있었던 사건들을 몇개 나열 해볼께 아참 나이는 한 30대 중후반? 정도인 남자야 

 

1. 폭언과 욕설이거는 이 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얘기야.. 1학년일 때 우리반 첫 수업이었어. 진짜 첫 수업 입학하고 나서 처음인. 근데 우리반애들이 진짜 빨리 친해져서 약간 웅성웅성 거리게 떠들고 있었거든? 근데 딱 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ㅅㅂ.. ㅆㄴ들이 수업 첫 날 부터 빠져가지고는 떠들고 지랄이야"라고 얘기를 한거야 ㅋㅋㅋㅋ 덜덜  근데 그렇게 한게 우리반 뿐만 아니라 다른반 한테도 똑같이 쌍욕쓰면서 들어왔대 ㅋㅋ 아 맞다 근데 정작 본인은 우리가 욕설 사용하는걸 들으면 너희들 그 욕들의 어원이 어디서 왔는지 아냐... 그런 단어를 뱉는거는 너희들 이미지를 깎아내리는 것일 뿐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우리들 앞에서 대놓고 쌍욕쓰는..ㅎ 그리고 한번은 내 친구가 방학때 실험 준비물 좀 주문해달라고 하면서 물품구입요청서를 작성해갔어 근데 그 형식중에 하나를 빼먹고 안쓴거야 그러니까 그 쌤이 "이걸 지금 물품 사달라고 써온거냐? 니가 보기엔 이게 제대로 된거라고 생각해?" 이러니까 내 친구는 "헉.. 아니요 저부분 안쓴거 몰랐어요ㅠ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하고 싱긋 웃었대 그러니가 담임이 커터칼 꺼내고 칼날 나오게 한다음에 " 웃긴 뭘 웃어 (내 친구 입쪽에다가 갖다 대고) 확 주둥아리를 찢어서 스마일맨을 만들어버릴까부다" 이렇게 말했대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위에 선배들한테도 그런 말 많이 했대 ㅠ

 

 

  2.  화장에 관여함이게 제목이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는데 우리학교가 화장이나 그런거에 프리하단 말이야 ( 규정이 없는게 아니라 있는데 약간 쌤들이 널럴하게 해주는? 그렇다고 막 양아치학교나 그런거 아니야!! ) 그러면 선생님들은 보통 화장을 잡거나 안잡거나 그런데. 우리 담임은 너희들 화장을 할꺼면 좀 연하게 해라 ㅇㅇ이 봐라 입술 연하게 바르니까 이쁘지 않냐 남자 눈에는 너네처럼 화장 하는거 안이뻐보인다. 이런식으루?? 그런데 그렇게 많이 한 날은 보통 어디 소풍가거나 수학여행가거나인데  (평소에는 거의 안하거든) 그런데 남자들 시선에서는 ~~ 이런 말을 계속해 화장이 남한테 예뻐보이는게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한건데 자꾸 남자입장만 들이대 ; 

 

 

 3. 술마시고 전화/카톡하기내가 그 쌤네 동아리 부장이고 2학년때는 실장을 해서 어떻게 보면 학생들 중 그래도 좀 가까운 사이이긴 하지. 그런데 이건 1학년 1학기때 일이었어 (쌤이랑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될때) 한 11시쯤?? 주말이었는데 나한테 카톡이 20몇개? 30 몇개가 온거야한꺼번에 그래서 무슨일이 터졌나 싶어서 카톡 들어가보니까 그 쌤 혼자한테만 그렇게 많이 온거야 그러고 나서 부재중도 겁나 많이 떳길래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 그 쌤이 12통? 정도 전화를 한거야 나한테 그래서 내가 쌤한테 답장보내려고하니까 전화가 오드라구 그러고 받으니까 "너!! ㅇㅇ아~~ 왜 카톡 안일거..~~!! 저ㄴ 화도 안받고오~!! 이렇게 술취해서 전화온거야 그래서 난 무슨일이 난줄알고 아 쌤 지금 볼게요! 이러고 전화를 끊었징 카톡 내용 보니까 무슨 말인지 알수 없는 말로 (술 취해서 타자가 제대로 안쳐졌나봐) 막 내 이름을 부르는 것 같더라구 그래서 내가 무슨일이세요? 이러니가 가ㅂ자기~ 술마시는데 니가 생각나서~!!~!.. 이러는거야 미친새끼가  나보다 두배 넘게 산 사람이 선생이라는 작자가 밤에 내가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하니까.. 진ㅉ ㅏ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식은땀나고 온몸에 소름돋는거야 그래서 내가 말 돌리면서 아~ 무슨 용건있어서 연락하신건 아니죠? 이러니까 우리가 무슨 용건있어서 연락하는 사이야?? 이러면서 우리 부장선생님 술취하신 사진을 찍어서 보내고 나 ㅇㅇ쌤이랑 같이 있어~~! 너도 올랭??ㅎㅎ 이러는거임;;;; 으 이거 쓰면서도 소름돋네 그래서 내가 '아뇨 제가 거기 왜가요 ㅋㅋ 쌤 그리고 그런 사진 저한테 막 보내도 돼요? 그리고 지금 선생이랑 제자 사이에서 선생님 그런 말씀하시는거는 선을 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선생님 취하셨으니까 저한테 연락 더이상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 입 가벼워서 이런거 널리널리 말하는 성격이거든요' 이렇게 보내니까 쌤이 '나는 그래도 너 믿고 이렇게 연락한건데.. 너가 그렇게 나오면 어쩔 수 없지 ㅠ 들어가라' 이렇게 보내는거임 내가 거기서 쎄게 안나갔으면 뭘 더 어떻게 하려고;;

 

 그리고 이건 어제 일인데 나한테 전화하신거야 (저녁8시 43분에)  내가 우리반 실장이라서 전달사항때문에 쌤이 연락을 자주해서   썜이 나한테 연락한 이유는 짐작을 했거든? 내일(오늘 기준으로는 오늘) 폭설 때문에 학교 휴교라고 학교사이트에 공지사항 떠가지구 단톡에서 그 얘기를 하고있었단 말이야 보충 안가도 된다구  그 얘기인가 싶긴 했는데 평소에는 문자로만 공지사항 전달하다가 왜 갑자기 전화를.. 이런 생각이 들자마자 내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드라.. 나 왜 전화 안받았냐구 쌤이 자기한테 전화했다고 얘기를 하는거야. 얘기 들어보니까 술에 취해가지고 혀 꼬인 상태로 내일 학교 휴교다~ 이렇게 말하니까 내 친구가 아 쌤 그거 애들 이미 알고 있어요!! 이렇게 말했대 그러니까 쌤이 "씨이발.. 왜 나만 이제 알아... " 라며 욕을 막 했대 내친구는 착해서 그거 다 들어주고 ㅠㅠ 근데 웃긴거는 그 친구는 실장도, 부실장도 아닌 그냥 일반 학생이었어 (물론 전교회장이긴 하지만 반 내에선 아무런 직책이 없거등) 부실장한테 연락해보니 자기한텐 연락 안했다구.. 평소에 그렇게 질서 중요시하는 사람이 실장이 전화 안받으니까 부실장 건너뛰고 일반학생한테 전화하는건 뭔상황임? 어이없음 ㅋ  

 

 

4. 담임 역할을 제대로 안함일단 그 쌤이 그 교무실에서 왕따야. 근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여자쌤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싫어하고 남자쌤들 중에서 부장쌤만 좋아하는데 알고보니 그것도 좋아하는 척이었던거 ㅎ 하여튼 2학기에 내가 실장되고나서는 아예 종례 들어오지도 않아서 내가 매일 교무실에 전달사항 들으러 다녔음 심지어 본인이 종례할 때는 전달사항 제대로 얘기도 안해주기도 함.  

 

 

5. 겁나 잘 삐짐우리 반에 전교회장이 있다고 했잖아 근데 ㅅㅂ 지한테 말도 안하고 회장선거 나갔다고 걔랑 3주동안 얘기도 안함 걔가 쌤한테 먼저 인사해도 다 씹다가 나중에는 전화와서 계속 이런 사이로 지낼꺼야..? 이지랄 ___  

 

 

6. 우리한테 지 히스테리 풂 이건 100퍼 봄 왔을 때 여친이 생겼었어 그래서 그떄 우리한테 졸라 잘해주다가 여친한테 차이니까 졸라 민감보스로 변하고 또 여친 생기니까 완전 잘해주다가 차이니까 여자는 어떻네 저떻네 하면서 우리 한테 얘기하고 ㅈㄴ 싫어 ;;   지금까지 내 신세한탄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ㅠ 뭔가 급 마무리 하는 것 같지만 내가 글솜씨도 없고 이런 실험보고서가 아닌 글 써본지가 되게 오래돼서 횡설수설했을꺼야 쓰면서도 너무 화나가지구 ㅠ  그리고 이것들 말고 엄청 여러 일 많았어 ㅠ 다른 반 쌤들 보면 다 우리반 애들 불쌍하게 여기고 하튼 그래.. 너무 힘들다 지금까지 이 일 있었던거 증거 하나도 안남겼는데 어떡하지 나 진짜 저 새끼 신고하고싶어 나 학교 졸업하기 전에는.. 그래서 입시 끝나고 대학 발표 나면 교육청에 신고할까 생각하고 있어 진심이야 앞으로 1년동안 녹음기 들고다니면서 그 새끼 하는말 다 녹음해서 신고할까도 생각하는데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 내년에 또 담임 될 확률이 1/4 이나 된단말이야 ㅠㅠ 무조건 이과 담임이라서  ㅠㅠㅠㅠ... 어떻게 마무리 해야되지..? 하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