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 돈봉투받는걸 부러워하는 상사
대롱대롱
|2018.02.09 11:27
조회 149 |추천 0
타팀 상사가 있는데
다른팀 임원이 (불법으로) 돈받는거 보고
"뒷돈은 자기만 받아먹네!!" 이러면서
비판 & 약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업체를 너무 막대해요
저는 업체랑 사이가 좋거든요
그 상사는 항상
"업체한테 친절하게하면 안된다 뭐 물어보면 대답도 바로 해주지 말고, 멀리하라" 라는 조언을 해줘요
첨엔 그 조언이 맞는 줄 알았죠
그런데 요즘 깨달은 것은
그 여자만 업체랑 싸우고 잇어요.....
저는 업체랑 그냥 보통 정도(?) 지내는데
그 여자가 어느날은 저보러
업체랑 친하게 지내는거 보니
돈봉투 받는거 아니냐고 의심된다고
상부에 보고하겠대요 ㅋ
(저는 봉투 안받아요 절대)
왜 이 여자가 나한테 이러나 생각해보니....
자긴 그렇게 업체한테 택택대는데
자기한텐 굽실거리지도 않고 돈봉투 안왔나봐요...
왠간히 업체를 갈궈야죠....
근데 저번에 진짜 세상최초로
업체에서 회사 사람들 밥 한번 사줫거든요..
(김영란 법에 안걸리는 한도로)
업체에서 저한테 고맙다고 인사하러 온거라고 그랬죠.
옆팀 상사 눈깔이 뒤집어지더라고요ㅋㅋ
자기는 열심히 일 도와주는데 고맙다는 인사는
저한테 했다 이거에요ㅋ
옆팀 상사는 업체한테 30%는 일 70%는 잔소리와 갑질+이상한 요구를 해요
그러면서도 자기가 잘 하는 줄 알아요.;;;;;
저런 상사하고 안엮일라면 어찌 해야하나요
저 여자랑 안엮일려고 가만히 있었더니
친해질려는 노력이 전혀 안보인다고,
자기한테 잘보이고 아부 떨라는 식으로 협박 하더라고요ㅋ
업체에 부탁이라도 해야할판이에요 (친한 사람 잇어서...)
나도 저 여자 짜증난다고
그 업체에서 빨리 본사에
투고 해달라고 하고 싶어요
요즘에 업체 동향이... 저 미친여자랑 일 못하겠다고 직원들이 몇명 하차했어요
그래서 업체에 할아버지가 저 여자랑 일 하게 됏는데
그래도 경로우대는 해주겠지 싶어서 저렇게 하나본데 짤 없어요...
전에 타 업체에 할아버지 사장한테 저 여자가 막대하는 것도 봣거든요....
저 여자가 안짤리는 이유는 하나에요
아직 투고한 업체가 없어서...
주변에 엄청 지랄해서 지점 직원들도
본사에 말했다가 역으로 털릴까봐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