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헤어질때 내가 너무 많이 붙잡아서 힘들게 했던거같아. 사랑했던 사람이 헤어짐을 택했다면 그 선택마저도 존중하고 보내주는 것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지막 배려라는걸 깨달았어.
그동안 서로많이 힘들었는데 그 힘든 과정 서로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지 못한거같아 많은 아쉬움으로 남아.
오빠도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맘이 아팠어. 그래서 오빠의 선택을 존중하려고 해. 아직 오빠가 많이 보고싶고 쉽게 잊혀지지않아서 힘들지만 극복해나갈게.
하지만 언제든 오빠 마음이 변한다면 연락해. 왜냐면 나는 아직 오빠 많이 사랑하거든. 그래서 내마음이 다 되는 그날까지 기다려보려고.
그렇다고 시간 헛되이 보내지않고 나스스로 더 성숙해지고 더 멋있어지고 더 나아지도록 할거야.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나로 돌아가려고.
우리는 늘 함께일거라며 내가 쌓아온 많은 우리의 6년추억들이 버려지거나 잊혀져야할 것들이 아닌 평생 예쁘게 간직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그렇다고 지금 당장 매달리거나 붙잡아서 오빠를 힘들게 하지않을게. 해서도 안된다라는 걸 잘 알아. 그냥 나는 이자리에서 더 멋진사람이 되어있을거야.
고마웠어 그동안 오빠라는 사람에게 내가 가진 모든걸 주고 사랑하고 즐거울 수있어서 행복했어. 사랑한다는 감정이 이렇다라는걸 알 수있게 해줘서 고마웠어. 나는 항상 여기에 있다는 사실만 기억해줘.
그래도 우리 관계 최선은 다해보고싶어서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보내.
저 문자를 마지막으로 이제 그 어떤 연락도 안하려고요.. 헤어질 당시에 제가 매달리기만 하다가 끝나서 제 진심을 전달못했거든요.
저렇게 보내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이기적인가요..아님 매달리는거같나요.. 괜찮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