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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받는 이야기로 다퉜어요

대화가필요해 |2018.02.18 00:28
조회 181 |추천 0

남자친구와 간혹 얘기가 안통하면 서로 오해가 생기고 해서 남겨봅니다.

설이었잖아요? 그래서 통화하다가

남친이 용돈좀 받았냐길래 좀 받았다고 오빤 받았냐고 물어봤어요.

남친이 못받았단 식으로 얘기하길래 제가 아까 세배했다며?라고 물었어요.

남친이 세배한다고 다 돈받냐고 나이도 있으니 세배하고 돈을 드려야지 하더라고요.

제가 원래 세배하면 돈을 받는거 아니냐고 했어요. 용돈은 따로 드리더라도 세배하는 사람이 돈을 받는거 아니냐구요.

그랬더니 그럼 세배하고 돈을 언제까지 받느냐고 하더라고요. 말도 안된다면서 세배를 돈받으려고 하냐며 뭐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돈받으려고 세배한다는게 아니라 원래 세배하면 세배하는 사람이 돈 받지 않느냐하는거구요.

그랬더니 자기한테 세배하고 왜 용돈 못받아왔냐고 따진다네요 제가.

저는 왜 용돈 못받아왔냐고 따지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 문화가 원래 그런거 아닌가 한건데 이야기가 여기까지 왔어요ㅠㅠ

제 입장은 남친이 제가 하는 말들을 선한 의도로 받아드리지 못하고 악한 의도로 받아드릴 때가 많다는 거에요. 그래서 답답한데 다른 분들도 제 말이 남자친구가 받아드린것 처럼 받아드려지시는지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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