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 중반인데 중학생때 친척한테 성추행 당한것을 지금 고소할수있나요? (증거없음)
할머니집에서 잠자고 있는데
새벽에 누가 가슴을 (살짝 아닙니다 )미친듯이 만져서 놀라서 실눈떴는데 더러운 그새끼 얼굴이 보였습니다
숨소리도 기억해요
놀란마음을 진정시키고 자는척 몸을 돌려서 자는척하니까 바지에 손이들어와 엉덩이를 만졌어요
점점 손이 앞으로 오길래 가만히있다가는 성폭행 당할것같아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그때 자연스럽게 깬척을 했는데 다음날 저한테 아무렇지않게 대화를 걸던 모습이 소름돋았었습니다
그땐 어려서 대처를 못했는데 명절마다 만날때
한번도 잊은적이 없습니다
아마 지금이었으면 그자리에서 싸대기 뿐만아니라 반 죽여놨을텐데 ..
어린마음에 대처를 제대로 못했고 가족끼리 친한 사이 였기에 그 사이에 금이갈까봐 무서웠고 또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속상해 할까봐 말을 못했었습니다
걔네 부모님도 돌아가셨고 이제 엄마한테 말할수 있을것같아서 고소하고 싶습니다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되었고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사과를 받고 고소를 할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번 설날에 그새끼한테 나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라고 말하려했는데 내가 언제 그랬냐 오리발 내밀것같아..말은 아직 안했습니다
요즘 이슈되고있는 성추행 성폭행 사건도 증거가 그렇게 많은데 범죄자들은 무조건 아니다 라고 하는데 저는 증거도 없으니 오리발 내밀것 같다고 생각되어 ㅠㅠ 여기에 먼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