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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런일이 올줄이야

ㅇㅇ |2018.02.27 03:10
조회 27,684 |추천 104
작년에 환승이별로 헤어져서 두달은 밥도 코로들어가는지 입으

로 들어가는지도 모르는체 살기위해서 먹었고,

생활패턴 다 망가지고 하루종일 누어서 울기만했고,

그사람 생각에 잠도 재대로못자고 다시 어떻게 만나서 무슨말을

나눌까 이상한 상상이나 하고, 헤다판 매일출첵은 기본

헤다판에서 정말 위로를 많이받았는데 그중에 시간이해결해준다

고 10명중 9명분이 조언해줘도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렸고,

그사람이 꿈에서 나오는날은 정말 죽고싶은 하루였다.

이별에 무너지는 나를 보면서 정말 피폐해져가는걸 느꼈고

솔직히 말하면 우울증도왔고 자살도 하고싶었다..

나만유독 좀 심했던거같다. 평생 못잊을거같았다.

하지만 잊혀지는날이 올줄은몰랐다.

다른사람들은 짧으면 1년 길면 몇년동안 못잊거나

다른사람을 만나면서 점차 잊어가는방식인데

나는 4개월만에 괜찮아졌다

내가 이상한건가? 잘모르겠지만

아팠던 시간만큼, 힘들었던 시간만큼 보상받는기분이다.

내가 어떻게 극복했냐면

위에 적었듯이 2달동안 시체처럼 지냈다. 꼭 죽은사람마냥

세상이 멸망해서 혼자 남겨진사람처럼 기계처럼 숨만쉬고살았다.

그렇게 하루하루 의미없이 보내다가 뜬금없이 눈물이 나면서

내자신이 한심해지더라.. 하루를 소중히보내고싶어서 계획부터 만

들고 실천하기로했다.

운동+공부+노래들으면서 안정을 취하는것,

이3가지만 몰두하기로했다.

처음했을때 이걸하면서도 그사람생각이 많이났다

그럴때마다 받아드렸다. 생각이나면 생각나는데로

괴로우면 괴로운마음을 부정하지않고 받아드렸다.

그렇게 1주2주가 지나니 괜찮아지더라

그리고 염탐도 했었는데 내가 그사람 행복해지는사진을 봐봤자

나만아프고 달라질거없는걸 깨닮는순간부터 차단을했고,

그사람 소식조차 듣을수가없게되었다.

하지만 가끔 온몸이 사무치도록 보고싶어할때가 한두번이아니였

다. 나는 그걸 이겨냈다 머리는 번호저장해서 카톡프로필을 보

자 보자 할때마다 손에서 핸드폰을 던져버렸다.

그러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결국 무뎌지더라ㅋㅋㅋ

생각도 안나게 되는날이 오더라!!

난 지금 행복하다 삶을 느낀다..

그리고 환승한 그사람에게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

나를 떠나줘서 정말 고맙다고 계속만났으면 큰일날뻔했다.

물론 그사람과 한 추억은 지금도 생각나지만

이것조차 버릴려고 하고있다.

여러분도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어떻게 극복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국 무뎌집니다.

저도 이런날이 올줄 몰랐거든요.

전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는 말이있습니다.

'나를 죽이지못하는 고통은 나를더 강하게만든다'

계속 담아두고삽니다.

이별하신분들.. 아프지말고 꼭 극복해서 같이 웃는날이왔으면 좋

겠습니다!!!
추천수104
반대수2
베플ㅇㅇ|2018.02.27 18:28
맞아요 정말 크게 한번아파봐야 뭔가 깨닫는게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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