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1년 반정도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입니다.
이 남자친구랑은 한번 헤어졌다가 다시만났고
저희는 대학교에서 만난 CC였습니다.
헤어졌을 때 주변에서 왜 헤어졌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고 저는 차인 입장이기에 상황설명을 하면서 아무래도 제 잘못과 함께 그사람의 잘못을 많이 이야기 했습니다.
이때 어떤친구에게도 질문을 받았고 그 친구에게 한창 이야기를 하는데 옆에 민선(가명)이라는 친구도
그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다같이 미친놈 아니냐며, 진짜 너무했다며 같이 욕해주고
저는 그친구들이 제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몇일 뒤
전 남친이 뒤에서 자기욕하고 다니냐며
카톡이 왔습니다.
저는 욕한것도 맞지만 상황설명이라 생각했고
제 잘못도 분명히 짚고 넘어갔고 했기에 미안하다고 얘기하며 하지만 내 잘못도 분명하게 이야기 했었고 물어보기에 대답했지만 욕으로 들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사과하고 끝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빡친 제 친구들은 니가 뭐가 미안하냐며
그사람이 누군지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찾아낸 결과는 그 민선이라는 친구가 쪼로로가서 전남친에게 다 일렀다는 것을 듣고 화가 났지만 저는 그런걸 따질 능력도 없고 쫄보라 그냥 그친구를 봐도 웃으며 인사하고 지냈습니다.
두달뒤 전남자친구는 다시 제게 연락을 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시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했습니다.
잊지 못했던 저는 그 사과를 받아주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났던 그 동안 전남친은 그 민선이란 친구욕을 제게 엄청 했습니다.
“그 ㄴ은 남자없인 안될 ㄴ이야~ 남자를 그렇게 좋아해가지고 ㅉㅉ...;;; 여우 같지도 않은 ㄴ 이 여우 흉내내고 거기 놀아나는 남자 ㅅㄲ들도 한심하다 ㅉㅉ”
이런식의 욕을 엄청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사귄지 두달 후
너같이 나한테 기대는 여자는 힘든것 같다,
나는 바쁜사람이 좋다,
널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정리하면 깔끔할 관계를
별 시덥지 않은 이유로 헤어지자 더군요.
그 후 저는 그냥 잘 지내고 있는데
친한동생이 민선이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며
울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그 민선이란 여자애가 동생남친한테 매일 연락하고
지 셀카도 보내고 계속 만나자함-> 동생은 그언니 싫다고 만나지 말라고 함 -> 동생남친은 그냥 동생인데 너가 너무 예민한것 같다고 함
이런식으로 하다가 헤어졌다네요.
그러면서 그 동생이 하는 얘기가
언니 전남친이 민선언니한테 고백했데요.
진짜 가능한 일인가요? ㅋㅋㅋㅋㅋ
그 소식에 화가 나는 저는 이상한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