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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인줄 알았는데 씹헤테로에 포비아임

ㅇㅇ |2018.02.28 06:24
조회 3,892 |추천 1
그런 애랑 친구인데 중딩때 무리들이랑 만나면 딴학교년들은 걔보고(나랑 같이 여고임) 넌 멀리갈 필요없어~ 거기서 한명 꼬셔라~ 이런 농담따먹기 존1나 좋아함
그냥 친구중에 한명은 레즈가 있어야 되는듯이 몰고가는 경향이 있었음 하..ㅋㅋ

걔는 걍 뽀얗고 오목조목 이쁘장해서 남자들도 좋아했고 여자중에 찬양하는 애 한명은 꼭 있었다 (초딩때는 안친했지만 코찌질이시절부터 나랑 쭉~같은학교임)
걸크러쉬! 이런거 없었음
여리여리해서 힘도 없고 장난 치고 그냥 평범한데 매력있음
잡지식도 많고 대화하면 화기애애~굿

아무튼 중딩을 넘어서 고딩되서도 레즈 몰아가기 계속됨
고딩되니까 친구들도 갈아찼는데 장난스레 하는 말장난에서 티남 여자얘들끼리 하는 믿거나~말거나~그런 소문
이게 ㅈㄴ웃긴게 지들이 뭔데 남의 정체성에 대해 쉽게 왈가왈부함ㅋㅋ 걔 숏컷도 아니고 걍 긴머리였다 단발이었다 수없이 바뀜. 걸크러쉬라는 것도 없음. 진짜 매력 하나가지고 자기들 입맛대로 스토리 짜는거임ㅋㅋ
젤 어이없는 거는 연예인 00파는데 걔가 자기 00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옆에 듣고있다가 00좋아하는 여자 레즈라는데??ㄹㅇ이럼ㅅㅂㅋㅋㅋㅋㅋ

걔도 그거 알고있었음 여자애들이 그렇게 치대는데 모를리가 없지. 말투도 다르고 그냥 걔한테 대하는 행동 자체가 다름
야자째고 시내에서 노는데 자기고백 받은거 말하면서 개역겹다고
그동안 장난인줄 알았는데 손잡고 진지하게 스킨십하는데 소름끼쳐서 토할뻔했다고도 말해줌
얘들이 많이 안고 허리잡고 이상한 성적인 농담따먹기 해도 웃었는데 고딩때 처음 받은 고백이후로는 역겹다고함
그렇다고 갑자기 정색하면 자기가 진짜 레즈라고 오해하면 엊턱하냐고 그래서 역겨운데 참고있다고ㅋㄱ
그이후로 성소수자 욕 ㅈㄴ함 실명 다 까면서ㅋㅋ
나한테 오해받기 싫어서 욕한건 아닐거임 걍 ㅈㄴ싫어하는게 눈에 보였음


나 오늘 꿈꿨는데 꿈에 걔가 부모님이랑 통화하는데 나랑 놀지 말란듯이 걔 엄마가 혼내는 내용이었음. 걔는 계속 나랑 있는거 아니고 다른애랑 있다하고ㅋㅋㅋ

난 내 정체성 모름 근데 레즈나 게이 친구들이랑 sns상에서 친구임ㅋㅋㅋ 걔 그런것도 ㅈㄴ싫어하던데 나 약간 찔렸나봄
방금 그런 꿈 꿔서 식겁했다

걍 레즈가 특별한거인듯 무리에서 레즈몰기 ㅈㄴ개같고 내가 당하면 엿같을듯ㅋㅋ 보는것도 측은한데.. 뭐가 그리 재밌는지~
근데 걔가 포비아인건 몰라서 그냥 좀 당황했었음
그리고 레즈몰기도 그렇지만 유사연애식으로 스킨십하고 농담따먹는거 ㅈㄴ미래 씹꼰대 이윤택같고 개싫다
유사연애ㅗㅗㅗ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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