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 맞춰서 쓰기는 좀 귀찮으니까 대충 쓰는거 이해해줘.
나이는 23살 서로 동갑임.
같은초등학교를 나와서 서로 이름은 알고있었는데 최근에 이 여자애랑 급 친해졌다?그래서 요 근래에 좀 자주 만나고 그랬는데 살짝 관심? 같은게 생기더라고..
그래서 좀 호감이 가니까 남들과는 다르게 대했고, 관심의 표현같은 것도 가끔 했지.
그러다가 2월13일 얼마전에 내 생일이였는데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어.(이해가쉽게 대화체로 쓸께)
여자 : 나 그럼 먹고싶은게 있는데!! 족발이나 보쌈.. 아니면 고기먹고싶어!!
나 : 그럼 둘중에 하나 먹으러가자 오늘 ㅎ
여자 : 사주는거야!?
나 : 원래 생일자는 가만히 있으면 되는거 아니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 원래 생일인 사람이 다 사는거야 ㅎ
뭐 생일선물 같은건 아무래도 좋았어. 솔직히 관심 가기 시작한 이후로 부터는 그냥 얘가 보고싶었어.
그렇게 생일 당일날 저녁에 만나서 우리는 족발보쌈을 먹고 가까운 술집으로 가서 술을 먹었지
근데 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잘 느끼지 못했거든? 그 김치녀 같은 느낌을?
근데 갑자기 이런느낌을 느끼게된 계기가 뭐냐면 나는 얘한테 좋아하는 감정은 있지만 아직 고백도 안했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 친구일뿐이야.
근데 3월7일이 이친구의 생일인데 나한테 카톡으로 본인이 생일때 갖고싶은게 있다면서 보여주더라고 사진을 뭔가 싶어서 봤더니 샤넬향수? 더라고 가격은 뭐 다들 알고있을꺼고
솔직히 그거 뭐 100만원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아깝거나 그런건 아니야.근데 마음이 찝찝한거야 뭔가가..
그 찝찝한 마음이 들고나서부터는 갑자기 뒷일들을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고
내 생일때 이 친구가 나에게 해준 선물과 케잌 둘다 합쳐서 4만원이야. 케잌2만원 선물2만원그리고 내 생일인 그날 하루만 내가 이친구에게 12만원 정도 썼더라고.
사실이제 좀 친한 친구들이랑 생일때 마시거나 해도 더치페이는 기본이잖아생일인 사람이 좀 더 내는일이 있을 수는 있긴 한데.. 그 날은 내가 다 냈거든
내 생일이 지나고 난 후부터 너무 노골적이더라..
뭐 본인이 기분이 안좋은데 네가 치킨 기프트콘을 보내주면 조금 나을 것 같다 라는 둥
써보고싶은 화장품이 있는데 하나만 사달라는 둥..
그 이후로 좀 그렇더라. 정도 떨어지고
내가 예민하게 느낀거야? 아니면 내가 느낀 김치녀같은 느낌이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