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별당했어요
남자친구는 한살 어렸구요
헤어진지 세달 되가나요? 작년 말에 헤어졌거든요.
계속 거슬리는 여자애가 하나 있었어요 신입생...
근데 정확히 그애랑 바람이 났더라구요 전 일하느라고 장거리 타지역에 있었거든요. 여자 촉이란게 정말 있나봐요 설마설마하고 싫다 했었는데 ㅎㅎ
헤어지면서 그 사실 알게 된이후로 정말 먹지도 자지도 일하지도.. 아무 생각도 못하고 산게 두달이였어요.
그런데 연락이 왔네요
혹시나 마주치면 누나동생 사이처럼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이게 무슨 개소리에요.
말이돼요?
왜잔잔히 사그라들던 맘에 돌덩이를 던지는지 맘이 너무 쓰려서 죽을 것 같아요
이런경험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저대신 욕이라도 해주세요
위로좀 해주세요
잘이겨내보려했는데 또 다시 무너지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