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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이승기에게 '누나의 꿈' 무대 선물

으악 |2006.04.13 00:00
조회 92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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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꿈'으로 가수로 변신한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이승기에게 드디어 '누나의 꿈' 무대를 선사했다.
현영의 가수 데뷔곡 '누나의 꿈'은 연하의 남자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승기의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의 답가 형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는 또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영 씨의 노래가 정말 내 노래에 대한 답가 형식이냐"며 "내 노래에 대한 답가 형식의 노래가 나온다니 너무 기분 좋다. 현영 씨의 노래가 너무 궁금하다. 빨리 들어보고 싶다" 고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런 이승기에게 현영이 직접 '누나의 꿈'을 들려주는 무대를 마련했다. 그 무대는 바로 자신이 고정출연하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여걸식스'.

최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여걸식스' 녹화에서 출연자들이 차례로 소개되면서 장기자랑을 하는 순서에서 이승기가 가벼운 춤을 추며 무대를 꾸미자, 이에 현영이 "이승기를 위해 답가를 하겠다"며 '누나의 꿈'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현영은 6명의 전문 백댄서를 특별히 대동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기를 모았었던 '신호등 댄스'와 's라인 댄스' 등을 보여주며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냈다. 특히 '여걸식스'의 유니폼인 교복을 입고 섹시한 무대를 연출해 함께 출연한 동료 연예인들의 시샘과 환호를 동시에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현영은 이번 무대에 앞서 지난달 30일 sbs 드라마 '불량가족'에서 극중 노래자랑에 출연해 실제 자신의 노래인 '누나의 꿈'으로 가수 데뷔식을 치렀다. 이로써 현영은 가요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서의 무대를 먼저 선보이게 된 셈.

드라마와 주말 오락 프로그램에서 가요 무대의 감을 잡은 현영은 현재 가요 프로그램 측으로부터 끊임없는 출연요구를 받고, 출연여부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애초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으로 별다른 가수 활동 계획 없이 앨범을 발표한 현영은 현재 영화 및 드라마 촬영과 오락 프로그램, 각종 화보 촬영 등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빠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상보다 데뷔곡 '누나의 꿈'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영이 이승기를 위해 벌인 '누나의 꿈' 무대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여걸식스' 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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