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장 노릇을 하는게 싫다는건 아닌데 우리반 반장선거 하면 백프로 일진무리( 절반이 같은 무리임 11명 정도 )중에 한 명이나 임시반장이 뽑힐거란 말이야 근데 자꾸 부모님이 나가래 난 반에서 두루두루 친하고 이런 스타일도 아닌데
난 무수히 많은 반장선거를 나가봤지만 떨어졌을 때 쪽팔림보다 아 난 안되나 보다 하는 자책감이나 내가 진짜 벌레만도 못해보이고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이렇단 말이야 아무리 내가 설득해도 안돼 갈수록 안나가면 죽여버린다고 협박만 해 어떻게 해 진짜 나가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