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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팬들에게 소고기 사주기로 했던 약속을 지킨 아이돌

ㅇㅇ |2018.03.09 23:13
조회 21,265 |추천 438


이 글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3년전 방탄소년단의 팬사인회에서 멤버 슈가는 팬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눈적이 있음

“뭘 먹고 싶냐”는 슈가의 질문에 다수의 팬들이 “고기”라고 외쳤고

슈가는 “돈을 많이 벌어서 팬들에게 고기를 사주겠다”며 팬들에게 얘기를 한적이 있어

 

당시 팬사인회에 참여했던 팬이 슈가와 팬들과의 대화를 영상으로 올리기도 했는데

그 영상에서 슈가가 팬들에게 소고기를 사주겠다고 하는 것을 볼수있어ㅎㅎ

소고기는 미국산 소고기가 최고라고 농담을 하기도해

슈가는 그러면서 지금으로부터 3년 후인 2018년 3월 9일(금)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어

당시 팬들은 이 약속을 당연히 농담 혹은 립서비스로 받아들였고 슈가가 그 약속을 지킬거라는 생각은 안한채 이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었어








그리고 오늘 3월 9일 멤버 슈가의 생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방탄소년단 팬들이 다같이 다들 생일 축하를 하고 있을때


트위터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어 


 

 


한 팬의 부모님이 아동시설에서 일하시는데 씨디와 함께 소고기가 도착한거야

 

당연히 팬들은 정말 깜짝 놀랐어

슈가가 3년전 한 약속, 팬들도 잊고 있었던 약속을 지킬줄은 상상도 못했거든

아마 팬들한테 직접 사줄수는 없으니 슈가는 자신의 생일에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 이름으로 보육원에 한우를 보낸것같아 







이건 다른 커뮤니티에 보육원에서 일하는 팬이 올린 인증글 


 


 






팬들은 다들 어안이벙벙하고 긴가민가하고 있을때 기사도 떴어


 

기사에 따르면 슈가는 본인의 생일이 3월 9일이라고 

39곳의 보육원에 한우 10kg를 자신의 싸인과 함께 보내






이 소식을 듣고 팬들은 다들 고맙고 감동했어


2015년 어느 팬사인회에서 팬에게 포스트잇으로 써주었던 

어찌보면 사소할수도 있는 약속을 잊지않고 자신만의 의미있는 방식으로 지켜준거야







*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꾸준히 여러 방면으로 선행을 해왔어


멤버중 한명인 지민이는 자신의 모교 회동초등학교의 마지막 졸업식을 맞아 모교 후배들에게 직접 사인한 방탄소년단 앨범을 선물하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졸업생들에게 3년간 교복을 선물해왔어


또 작년 1월 방탄소년단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1억원을 기부한적이 있어

멤버들이 직접 결정을 내린 후 조용히 416가족협의회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뒤늦게 언론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어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장기적 선행'도 이뤄지고 있어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는 유니세프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부터 2년간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을 향한 폭력 근절을 위한 유니세프 캠페인을 지원 중이야


해당 협약을 기점으로 '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구축하고, 지난해 11월 유니세프에 5억원을 선 기부해 

향후 2년간 발매될 액범 시리즈의 음반 판매 순익의 3%, 캠페인 굿즈 판매 순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엔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야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


팬들과의 사소한 약속을 잊지않고

자신이 가진 사회적 영향력을 이렇게 선하게 행사하는 

내 가수가 자랑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써봤어




내 가수 방탄소년단 사랑하고 정말 자랑스럽고 

2018년에는 모든 가수의 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추천수438
반대수10
베플ㅇㅇ|2018.03.09 23:20
팬들이 가수 생일때 가수이름으로 기부하는 건 많이 본 거 같은데 역으로 가수가 팬이름으로 기부하는 건 첨보는 거 같다ㅎㅎ 멋있다
베플ㅇㅇ|2018.03.09 23:20
이런 사람의 팬이라는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슈가야 생일 정말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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