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무너짐..

욜로 |2018.03.14 15:22
조회 1,709 |추천 5
백번을 넘게 상상을 해왔던것같다.
너와 우연이라도 마주치는 날을...
마주치면 당당히 웃으며 물으려 했다.
잘지냈느냐며.간단한 안부만 묻고 돌아서는 장면을
수도 없이 상상했었다..
이제는 그 상상조차도 잊고 지내왔다고 믿었는데
무너져 버렸다..
거지같이 눈물은 왜 흐르는지
왜 당당하지 못하고 미련을 보여야만 했는지..
내 자신조차도 모르는 그 겸허했던 내 모습에
난 지금 너무나도 주체할수없는 감정을 감당해야만
하고 있다..
하나 확실한건 잊고 지낸게 아니라
가슴속에 묻어두고 있었던 것이라는거..
너무나도 보고싶었노라고
간절히도 원하고 원했노라고
내심장이 내눈물이 너에게 말해버렸다..
미안하다..다신 울지않고 잘 지내보마.
행복해라.나도 행복할게.
그리고 우연이라도 만나서 너무 좋았었다..
추천수5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