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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완벽한 아싸됨@

ㅇㅇ |2018.03.14 23:28
조회 13,618 |추천 152

나 안그래도 멀리 떨어진 고등학교 들어와서 친구 한명도 없었다가 어찌저찌 무리 들어가서 겨우 밥만 같이 먹을사람 생기고 그랬었는데 그 무리도 나빼고 다 같은 중학교임ㅋㅋ 그래서 친한건 걔네들이 더 친해씀 근데 어제 ㅋㅋ 야자시간 끝나갈때쯤에 무리중에 한명애가 화장하는데 틴트없다고 틴트 빌려달라고 해서 틴트 빌려줬는데 걔가 거울앞에서 바르다가 갑자기 떨궈서 다깨졌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어떡할거냐고 그러니까 걔가 어차피 이거 비싼것도 아니잖아 이딴식으로 쳐나오길래 내가 어이없어서 뭐라하니까 무리애들이 옆에서 걔편을 드는거임? 약간 말다퉜거든? 그러다가 종쳐가지고 걔가 아됐어 존1나 그지년인가
이러면서 야 가자하고 친구들 데리고 나가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_됨을 느끼고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사과할까했는데 내가 성격이 꼴에 존심높아갖고 저딴년들이랑 친구 안한다하고 나도 가방싸들고 집갔다가 오늘 오니까 거짓말마냥 걔네들이 전ㅡㅡㅡ부다 나 무시하는거 ㅋㅋㅋㅋㅋㅋ 진짜 무리중 한명 내짝진데 수업시간마다 스탠딩책상 나가고ㅋㅋㅋ 걍 나를 졸라 투명인간 취급하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친구들이 걔네들밖에없었는데 이제 말할 애도없고 밥먹을애들도업고ㅋㅋㅋ ㅅㅂ 밥도 혼밥은 진짜 못할거같아서 점심은 매점가서 만두먹고 저녁은 편의점나가서 삼김 세개처먹음ㅋㅋㅋㅋㅋ 고딩3년 어떡하냐 오늘 미친척하고 다른 무리 얘기하는데 낄껴했는데 진짜 짠거마냥 다 조용해지면서 갑분싸되더니 ‘아..ㅎ 진짜?’ 하면서 걔네들 다 자리 옮겨서 얘기하더라ㅋㅋㅋㅋ 진짜 틴트때문에 슈발ㅋㅋ 휴 글에서는 애써 웃고있지만 지금 눈물흘리는중~~

추천수152
반대수2
베플ㅇㅇ|2018.03.15 21:41
이왕 이렇게 된 거 틴트값이라도 내노라고 해 ㅅㅂ 개웃기네; 나도 하루아침에 전날까지 하하호호 웃던 애가 나 쌩깠던 적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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