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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랑 안좋게 깨졌는데 자꾸 생각나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5달 가까이 된거같아
간단히 말하자면 한 300일 정도 갔고
진짜진짜 서로 좋아하고 주변에서도 잘어울린다고 재미있게 이쁘게 사귄다고하고
내가 살았던 지역 또래애들 다 알 정도로 이쁘게 사귀고 유명했단말야ㅜ
음근데 전남친이 하는행동이 예의없고 ..또 단점 쌓인거도 있었구
정떨어지는 짓만 골라서해서 먼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는데
헤어지고나서 내가 남사친들이랑 얘기하고 잘 어울려 다니는거 보고
전남친이 내가 다른애랑 바람폈다 어쩌구 헛소문 퍼뜨려서
학교애들 다 나 안좋게보고 원래 말 잘하던 애들도 쌩까더라구 
어쨌든 그랬다가 전남친이 협박아닌 협박도 하고 못되게 굴어서
담임한테 말했다가 일이 너무 커져서 인성부 불려가고 ~부모님 불러내고..
걔가 나를 너무 괴롭혀서..증거도 있어서 내가 걔를 강전시킬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엄마가 그냥 봐주자고 하더라 관대해서 ㅋㅋㅋ 근데 나는 같은학교 이대로
못다닐거 같아서 내가 멀리 전학갔어.. 그리고 그쪽 애들은
내가  바람핀 주제에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떠났다고 알고있겠지
그래도 우리반 애들이랑은 거의 친했어서 걔네랑은 연락하고 잘 지내구 있어
아무튼 이런일이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치가 떨리고 싫었거든?
쟤 나랑 헤어지고나서 2주만에 새여친 사귀었다가 100일정도 되서 헤어졌다고 들었어
그리고 그 사이에 나도 지금은 한달된 남자친구가 있어


근데 그전남친이랑 아무리 안좋게 끝났어도
멍때리면 서로 좋아죽던시절 생각나고
그때 이랬는데~ 생각나고
지금 현남친도 좋긴하지만 전남친이랑 사겼을때만큼 좋아죽을정돈 아니야
전남친이랑은 돈없어도 갈데 없어도 할거없어도 둘이만 있을때 행복하고 좋았는데
현남친이랑은 느낌이 좀 다르고
전남친이랑은 엄청 잘맞았고 되게 잘챙겨줬고..서로 힘되주고 
이런저런 일들 다 떠오르고
특히 새남친 사귄지 한달 되니까
새남친이 하는 행동이랑 전남친이 해주던 행동이랑 비교하게 되더라
아 이런 상황이었으면 전남친은 이렇게 해줬을텐데 얜 아니네
예전엔 전남친은 이렇게 다 해줬는데 얘는 안그러네
이런생각 난무하고ㅋㅋㅋ ㅜ현남친도 좋긴한데 그냥 딱 좋기만 해,,
미칠거같아 어쩌지
걔가 내 거의 첫사랑이어서 이럴수 있는데
진짜 그냥 그 일 있고나서 싹다 차단하고 사진 다 지우고
커플티 버리고 햇는데...
컴퓨터에 걔랑 찍고 놀았던 사진들 다 전에 옮겨놨어서
우연히 컴 정리하다가 사진보는데
그때 회상되고 흐뭇해지고 '아 이때 참 좋았는데' 이생각 들더라구
원래 그 전남친 사귀기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ㅋㅋㅋ이랑 찍은 사진 보면
기겁하고 욕하면서 다 지워버리는데 ㅋㅋㅋㅋ
하.......어떡하지...자꾸생각나 
근데 걔랑 너무너무너무 안좋게 끝나서
아 그냥  그만큼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이런생각이 들어
현남친은  전남친이 날 좋아한만큼은 안좋아하는거같아..
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ㅣ심란해..도와줘 이게뭘까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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