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복 빌릴 애 아무도 없어서 걔 꺼 빌림 내가 키가 큰 편이라 걔 꺼 당연히 딱 맞을 줄 알았는데 조카 크더라 그리고 땀냄새는 커녕 내 꺼보다 냄새 더 좋아ㅅㅂ 자존심 상해
그리고 옷 골라달라 했을 때 크롭티나 오프숄더 야하다면서 딴 거 입으라 하는데 솔직히 고나리 하는 것 같아서 원래 이런 거 싫어했음 근데 조카 좋다 쉬벌~~~~!
길 가다 만났는데 덥다하니깐 아이스크림 사준 거
못생겨서 현타온다 하면서 내 친구 예쁘다고 말했는데 맞아 너 못생겼다 개못생겼다 일케하다가 나 장점 말해줄 때 조카 설렘 근데 이게 자세하게 말하면 진짜 설레는데 좀 기찮다
그리고 나 남친 잇엇을 때 헤어지니깐 얘기 다 들어주고 욕해줌 프사 내리니깐 ㅋㅋ헤어졌구만 이러면서 얘기 들어주는데 기분 좋음
그리고 나 어떤 아재가 갑자기 손목 잡으면서 번호 달라하고 내가 죄송합니다 이러니깐 뒤에서 조카 노려보면서 따라오고 있어서 내가 단톡방이던 엄마아빠던 애들한테 전화 좀 해달라고 함(그때 알 요금제 써서 전화를 못했음) 근데 젤 먼저 전화오고 나와줌
지금생각해보니까 설레는 거 너모 많아서 슬푸네